모기지 브로커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아야 할 5가지..
1. 자신의 이력을 전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은행에서 모기지를 허가해 줄때 가장 먼저 보는 것 중 하나가 안정적인 수입이다. 젊은 프로패셔널들 일수록 수년에 한번씩 이직을 하는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직이 잦은 경우에는 이를 은행에 강조해서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은행에서 가장 궁금한것은 지속적으로 빌린 돈을 값을 수 있는지 여부이기 때문이다.
2. 모기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모기지를 찾는 사람들 중 모기지에 대해서 속속들이 다 알고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 시작부터 끝까지 알려달라는 식의 접근은 금물이다. 은행도 모기지 상품을 판매하는 일종의 장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경험이 있는척, 많이 아는 척을 해 더 좋은 상품을 권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알릴 필요는 없다.
다시한번, 은행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돈을 값을 수 있는지 여부다. 때문에 앞으로 승진을 앞두고 있다거나 혹은 아이를 가질 예정이라던가 하는 계획들은 은행에 공개할 필요가 없다. 모기지가 이미 승인 단계까지 간 상태라면 공개해도 별 문제가 없다.
4. 여러 모기지 이율들을 잘 살피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종종, 은행 브랜치에는 오늘만 모기지율 할인 등 마치 오늘 결정하지 않으면 좋은 이율을 얻을 수 없는것 처럼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기지를 결정할때는 이곳 저곳을 살펴 가장 좋은 이율과 조건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따라 고정 이율상품과 변동 이율 상품중 자신의 상황에 더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은행에서 권장하는 것으로 결정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 걸맞은 상품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정이라는 사실이다.
5.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 솔직하게 공개해야 한다.
자신의 경제 상태를 은행에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큰 집을 살 수 있을 것 처럼 말하고 모기지 승인 단계를 시작했다가 실제도 필요한 서류들을 받아야 할때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렇게 되면 모기지 승인이 날수가 없다. 애초에 자신의 경제 상태를 면밀하게 모기지 설계사에게 알려 그에 적합한 모기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