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용시, 워싱턴 주 자동차 운전면허증 2018년 10월까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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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1-0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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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앞으로 워싱턴 주 자동차 운전면허증은 오는 2018년 10월까지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2018년 1월 22일로 지정되었던 기한 대비 다시 한번 연장된 결과다.
그 결과 앞으로 미국내에서 여행을 하는 워싱턴 주민들의 경우 오는 2018년 10월 가지는 워싱턴 주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한 이후에는 새롭게 발급되는 enhanced 자동차 운전면허증 혹은 여권을 이용해야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기존의 운전면허증 이용 기한이 연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한의 연장은 지난 2005년 이례로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현 워싱턴 주 운전면허증은 주가 지정한 기준에는 적합하지만 연방 정부가 지정한 기준에는 상응하지 못해 결국 여행시 더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처럼 기한이 또다시 연장된 것은 예상되지 못했던 결과다. 현재 미국에서 연방정부의 REAL ID Act 에 상응하지 못하는 주들은 워싱턴 주를 포함 켄터키, 미네소타, 미주리, 몬타나, 오클라호마, 펜실베니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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