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터 바이크 쉐어 프로그램 벨뷰에서도 시작될 것으로
라이프 스타일
라이프 스타일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3-22 21:03
조회
320
이번 주 부터 벨뷰 지역에 바이크 쉐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벨뷰시 의회는 밝혔다. 벨뷰는 이미 바이크쉐어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된 시애틀 시의 성과를 토대로 시내 바이크쉐어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단 벨뷰는 미 전역에서는 유일하게 바이크쉐어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자전거를 전자 자전거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평지와 언덕들이 섞여있는 지형적인 면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처럼 바이크쉐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인 것은 비단 벨뷰시만이 아니다. 커클랜드와 레드몬드 역시 오는 5월 부터 바이크쉐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바쓸시 역시 자체적으로 바이크쉐어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중이다. 현재 라임 바이크는 해당 지역에서 운영중이다.
벨뷰시는 오는 4월 바이크쉐어를 운영할 회사들의 신청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레드몬드와 커클랜드 시 처럼 5월 부터는 쉐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후 벨뷰시는 9월에 해당 프로그램 운행 성과를 평가하고, 이듬해인 2019년 2월에 다시 한번 프로그램 운행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