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A(올카) 카드 시니어, 장애인, 저소득층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7-05 23:11
조회
284
앞으로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혹은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사람들으게는 올카 카드가 무료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5달러의 ORCA Regional Reduced Fare Permit program 비용이 사라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니어 운전자들이나, 메디케어 카드를 소지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요금을 줄여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Metro Transit, Community Transit, Everett Transit, Pierce Transit, Intercity Transit, Jefferson Transit, Skagit Transit, Kitsap Transit, Sound Transit, Mason Transit, Washington State Ferries, King County Water Taxi 그리고 the South Lake Union Streetcar 모두 이번 프로그램에 해당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모두 45 퍼센트 이상의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이용 방법은 카드를 충전하는 방법이나 매월 페이먼트를 지급받는 방법으로 나뉜다.
이같은 변화는 시애틀 시의 대중교통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달 시애틀 시의회와 시장 제니 덜칸은 시애틀 시내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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