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애틀 오기 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민2년차 2018.10.24 00:51 조회 수 : 545

저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결혼이민을 통해 영주자격을 얻고 미국에 왔습니다.

 

2년 동안 미국 시애틀에 살면서 터득한 지식을 [공통, 유학생, 이민자]3가지 분류로 나누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통]에서는 시애틀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한 정보이며

[유학생]에서는 시애틀에서 유학하시거나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

[이민자]에서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시애틀 오기 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공통]편

1. 우산보다는 '모자달린 방수 점퍼'를 구매하라

: 시애틀에서는 비가 많이 오는 도시로 알려져있어 우산을 꼭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여기 살면서 우산을 들고 나갔던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사실 비가 자주 오긴 하지만 강수량을 따져보면 미국동부보다 적게 온다고 하네요.

비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가는 비가 오기 때문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방수 점퍼를 가져오시는게 훨씬 더 활동하기 편하답니다.

 

2. 한국 운전면허증을 워싱턴주 면허로 교환하라

: 한국의 운전 면허증도 미국의 몇 몇 주에선 특별한 요구사항 없이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미국 시애틀에와서 운전면허를 취득하였는데 실기시험이 굉장히 까다로운데다가 영어로 배우고 시험보려니

굉장히 힘들게 취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서 취득해서 왔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교환하는 자세한 사항은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overseas.mofa.go.kr/us-seattle-ko/brd/m_4726/view.do?seq=809909&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3. Craiglist를 활용하라

https://seattle.craigslist.org/

한국으로 치면 중.고나라 비슷한 사이트입니다. 이 곳에서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것은 물론 housing 이나 job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한인정보 사이트만 이용하시는 것보다 미국인들이 대부분 사용하는 사이트도 한번 이용해보시면 더 좋은 조건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겠죠?

 

4. meet up을 통해 사교모임을 가져라

한국에 비하면 미국의 일상은 너무나도 단조롭고 심심합니다. 그런 이민자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website가 있는데요. 여러가지 활동이 가능한 모임이 개설되어 있어 자신이 흥미있는 분야에 가입하고 약속된 날짜에 모여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답니다. 모두 무료이고 모바일앱도 있으니 한번 가입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meetup.com/ 

 

시애틀 오기 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유학생]편

1. 지원할 학교에 학점 인정 여부 확인하기

제 친구가 한국의 4년제 대학을 자퇴하고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와서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해서 약 2년 반 정도 후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가다 중퇴를 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는데요. 저는 운좋게 이전 학교의 학점 일부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미리 얻게 되어 Credit evaluation을 신청해서 1년도 채 안된 시점에 CC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credit evaluation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FIS(Foundation for International Services)와 같은 인증된 교육평가 기관에서 evaluation을 받은 후 자신이 등록한 학교에 Credit evaluation 신청을 해야합니다. 각 주마다 인정하는 교육평가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학교의 공식 홈페이지를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FIS에서 학점을 인증받는 데에 제 기억엔 거의 2달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비용은 460불 정도? 했던것 같네요. 덕분에 졸업에 필요한 요구학점의 반 정도를 인정받게 되어 CC를 빨리 졸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한국을 포함한 미국 외의 대학 학점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신청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FIS 공식사이트 : https://www.fis-web.com/

 

2. 학생증 할인을 이용하라

한국처럼 미국에서도 학생들이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있는데요. 지금까지도 진행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받았던 혜택으로는 대표적으로 ORCA 카드 할인, Amazon prime 무료 6개월, Spotify 반값할인, Neflix 할인, 박물관 입장 할인 등입니다.

 

시애틀 오기 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민자]편

 

1. 작년 세금보고 저소득층, Affordable housing 지원해보기 

Seattle downtown에 살고 싶지만 렌트비 감당이 안되시나요?

혹시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자신이 정부에서 보조하는 Affordable housing 조건에 부합하는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현재 시애틀에 있는 studio에서 매달 744불을 지불하고 있고 수도세 포함입니다.

여기 아파트에 계약할 당시, 저는 이민초기자라 작년 세금보고 내역이 없었고

제 아내의 경우에도 학교를 이제막 졸업했기에 소득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운좋게도 자격요건에 부합했습니다.

2인기준으로 작년 income이 3000불 이하이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 후엔 소득이 얼마던간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seattle.gov/housing/renters/find-housing

 

2. 시애틀에서 학교 다닐 예정이라면 in-state tuition 조건 맞추기

저는 시애틀에 오자마자 풀타임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당연히 워싱턴주에 살면 학교 등록금에서 in state fee가 적용되는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더 요구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학업을 목적으로 해당 주에 거주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1년이상 해당 주에서 거주한 여러가지 증명자료(ex. 주면허증)를 제출해야하며 1년이내에 해당 주에서 학교를 등록하고 수업을 들었을 경우, residency를 적용받기 위해 1년을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꼭 확인 후에 학교를 다니시길 바랍니다.

 

3. 한국에서 학위 취득 후 미국취업 고려해보기

직종에 따라 조건이 다르겠지만 몇몇 전문직종은 해외에서 취득한 학위라도 미국에서 면허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대표적으로 NCLEX-RN 간호사 시험이 있는데요. 미국 대학의 학비가 너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한국에서 관련학과를 졸업하여 미국면허시험을 응시 취득 후 미국에서 취업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간호사 외에도 임상병리사(Medical Lab technologist), 의공학자 및 IT직종들은 한국에서 졸업해도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합니다.

 

만약,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미국에서 마친 분이시라면, 한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KGSP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두시길 바랍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초청장학프로그램으로 학사/석박사 지원 합격시 대학등록금을 전액 무료 및 항공권 지원, 매달 생활비 90만원 지급, 1년 무료 한국어 어학연수 등 혜택이 좋은 편입니다.

참고:http://www.studyinkorea.go.kr/ko/sub/gks/selectBoardArticl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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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2년동안 시애틀에 살면서 제가 터득한 정보들입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coolmr.park@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제가 아는 한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밖에 유용한 정보들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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