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여명의 임시 직원 고용 예정인 보잉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8-21 01:32
조회
378
보잉사는 과거 두 차례의 추락 사고로 문제가 되었던 737 MAX 기종을 다시 서비스에 투입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임시 직원의 긴급 채용이 불가피한 상태다.
수백여명의 임시 직원들은 보잉사의 Moses Lake 지점에 고용될 예정이다. 고용 예정인 임시 직원들은 avionics technicians, electricians, aircraft mechanics, airframe and power plant mechanics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고용되는 직원들은 하우징, 식비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사는 현재 퓨젯 사운드 외부에 주차되어있는 모든 항공기들을 다시 시애틀과 에버렛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정확한 항공기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모든 737 맥스 기종들의 경우 앞으로 새롭게 지정된 필수 메인터넌스를 마쳐야 한다. 모든 맥스 기종들은 MCAS 시스템의 글리치 현상을 막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받아야 한다. 해당 시스템의 글리치 문제는 과거 두 차례의 추락 사건의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