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A 형 간염 예방법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9-06 05:39
조회
179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인 A 형 간염이 워싱턴 주에서 14 건이나 발생하면서 해당 질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까지 발병된 14 건중, 3 건은 킹 카운티에서, 9건은 스포캔 카운티, 1 건은 스노호미쉬 카운티, 다른 1 건은 펜 오레일리 카운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염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다. 2 차례의 예방 접종을 맞고 나면 100 퍼센트 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
A 형 간염은 매우 전염성이 높은 간 질환으로 사람 사이의 접촉을 통해 전염 되거나 혹은 감염된 사람이 만진 물건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다. 혹은 음식이나, 음료 혹은 같은 화장실을 사용해도 간염에 전염될 수 있다.
간염이 전염될 가능성이 높은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감염 후 증상이 4 주 이후에나 나타나기 때문이다. 간염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미식거림, 구토, 복통, 변의 색깔이 옅어지거나 혹은 노래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직까지 예방 접종을 맞지 않았거나 홈레스 쉘터에서 지내고 있거나, 주사기를 통해 약물을 투약하고 있다면, 해당 질병에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외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역시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A 형 간염 예방주사는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화된 예방접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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