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10년간 변한 5섯가지

KReporter2 2020.01.28 19:26 조회 수 : 1287

지난 10년간 시애틀 지역은 가장 역동적으로 변한 미국 대도시중의 한 곳 이였다. 다양한 인종및 타국가 출신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인구 밀도가 높아졌으며, 세대는 더욱 젋어지고 활발한 분위기의 도시가 되었다.

 

반면 시애틀 지역은 살기에 더욱 비싼 도시가 되었고, 경제적으로 배타적인 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수 많은 가구들이 시애틀 지역 밖으로 이사를 가야 했거나, 또는 무주택자가 되었다. 지역 교통 인프라는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0년간 가장 두드러진 시애틀의 변화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새로운 인구 유입과 기록적인 인구증가

미국 센서스 데이타에 의하면 미국 대도시중 가장 빠른 인구 증가를 보인 도시로 기록된 2013년부터, 시애틀 지역은 지역 하이텍 기업들의 성장으로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어 2018년 텍사스주 오스틴을 제치고,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0년 이전 100년간 시애틀 지역의 인구 성장은 교외 지역의 인구가 도심내 인구보다 빠르게 성장한 추세였지만, 지난 10년간은 정반대의 추세를 보여주었으며, 타주에서 시애틀 지역으로 매년 5만명의 새로운 인구 유입이 발생하였다. 시애틀 지역에서 떠나는 인구를 고려하면 매년 5만명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여서, 2010년 이후로 10년간 13만6천명의 인구가 증가하여 22%의 기록적인 인구성장률을 보였다. 1980년부터 2010년까지의 30년간 시애틀 인구 증가는 11만 6천명 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단시간에 얼마나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2. 치솟는 개인 소득과 물가 상승 

지난 10년간 시애틀 지역에서 하이텍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은 이 지역을 미국내에서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중 한 곳으로 만들었다. 2018년 시애틀 지역의 가구 중간 소득 (평균 소득이 아니며, 절반의 인구는 더욱 높은 소득, 다른 절반의 인구는 낮은 소득을 의미함)은 9만3천 5백달러로 2010년이래 3만 3천 달러의 증가를 보여주었는며, 이 가구 중간소득은 미국 대도시중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를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로 인해 주택가격은 치솟았으며, 다른 물가도 마찬가지였다. 물가지수로 본 미국 대도시별 랭킹에서 2012년 3

5위였던 시애틀은 2018년엔 6번째로 물가지수가 높은 도시가 되었다. 이 랭킹 자료에서 보면 시애틀 지역의 주택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두배이상이였다. 

 

3. 이스트사이드 인구 다양성의 증가 

지난 10년간 시애틀 도심의 인구 다양성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2010년 34%였던 유색인종은 2018년 37% 정도로 미미하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벨뷰나 레드먼드는 유색인종 증가가 두드러 지는데, 벨뷰의 경우 34%에서 51%로, 레드먼드의 경우 37%에서 52%로 기록되었다. 이는 두 도시에서 아시안 인구의 빠른 증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하였으며, 히스패닉 인구 증가도 기여를 하였다. 

 

시애틀 지역의 인구 다양성 (2018년 센서스)

도시            유색인종 수치 

페드럴웨이  60%

렌턴           58%

켄트           55%

레드먼드     52%

벨뷰           51%

어번           47%

타코마        41%

에버렛        38%

시애틀        37%

메리스빌     29%

커클랜드     28%

바쓸           28%

 

4. 소프트웨어 개발자 최다 직업수

전통적으로 세일즈직이 직업군별 최다였던 시애틀 지역은 가장 최근 자료에 의하면 소프트웨어에 종사하는 인구수가 6만 6천으로 세일즈 직에 종사하는 5만 8천을 앞서게 되었는데, 이런 추세는 지역내 가구 소득의 가파픈 증가의 이유를 보여준다. 시애틀 지역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중간 소득은 12만 5천 달러였다. 

 

5. 밀레니얼 세대의 증가 

지난 10년간 시애틀 지역은 젋은 세대의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2018년 기준으로, 나이 25세에서 39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24만명으로 이는 시애틀 인구 3명중 한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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