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행복지수 50년만에 역대 최저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0-06-17 01:23
조회
608
1972년 조사 시작 이후 최저 기록
1972년 이래로 매 2년마다 실시된 미국인의 태도에 관한 일반 사회성 조사에서 미국인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5월달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최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니버시티 시카고의 NORC에 의해 설문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미국인들은 2018년 31%에서 올해 14%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수치는 이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역대 최저치에 속한다고 했다. 이전에 최저치는 29% 였다.
종종 또는 가끔 고립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8년 23%에서 최근 조사에서는 50%가 그렇다고 했다.
이 설문조사는 죠지 플로이드 흑인 사망 사고 전에 조사된 것으로 최근의 전국적인 시위및 인종 차별에 대한 이슈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
다음세대에 대한 생활수준 향상에 대해 지난 25년간에 비해 덜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단지 42%만이 자녀들이 성인이 되는 경우 생활 수준이 더 좋을 것으로 대답했는데, 2년전에는 57%가 그렇게 응답했다. 이 질문이 처음 설문조사에 포함된 1994년에 45% 였던것을 고려하면 이번 조사 결과인 42% 역시 역대 최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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