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민자의 삶<영어학교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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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까지 봉제공장에 도착해서 오후 4시 30분 까지 일을 하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어학교 D.L.I. 에 다녔다.

이 부분은 전편에서 일부 소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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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가 특이한 것은

월~금요일 까지 주에 5일을 공부를 하는데 선생이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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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교재를 가지고 매 요일에 다른 선생이 들어왔는데

이 선생들은 국가별 출신이 모두 달랐다.

(*American(white), American(black), German, Italian, Hisp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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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하는지 나중에 안 일이지만 처음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선생의 억양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에게 계속 배우면

다른 국가 출신의 영어발음을 알아듣기 힘이 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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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말 잘 하는 일로 여겼다.

그런데 이렇게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영어가 왜 나가서는 잘 안 되는지

그리고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왜 그들은 첫 마디가 "What?"라고 응답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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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냥 듣고 따라만 하다가 보니 바른 발음,

자신 있는 발음을 내기가 어렵고 혹 어떤 단어는 여러 번 듣고 비슷하게 흉내를 내다보니

입에 익혀서 금방 말로 나오지만 한 번도 입으로 내 뱉지 않은 단어는 그냥 What 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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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난 많은 실수를 저지르면서 영어를 배웠다.

그러나 그렇게 말이 생각 같이 잘 나오지 않았다. 여기의 큰 원인이 발음이란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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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은 듣기만 해서 따라 하는 학습은 안 된다는 걸 알았다.

이미 모국어에 혀가 굳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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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영어 발음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어 얼마 후 발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6개월을 마치고 전자 수리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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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던 어느 주말 식구들과 같이 해변(Ventura Beach)에 갔다.

거기서 우연히 한국인 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 이런 저런 얘길 하다가 보니

그는 서울의 명문대를 나와 오래 전에 국비 유학을 와서 공부를 마치고는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여기 눌러앉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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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와 얘기 중 잊지 못할 한 부분이 있어 소개를 한다.

이하는 그 분의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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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잘 하는 것도 많지만 이민을 와서 잘 못 하는 게

돈 부터 생각하고 돈 되는 일이면 무조건 처음부터 사업에 들어가는 일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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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배우고 미국의 실정도 알고 나서 해도 충분 할 걸

너무 서둘러 순서가 잘 못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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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국인은 늘 시끄럽게 되어 있는 게

장사를 시작해서 잘 되면 몇 년 하다가 남에게 팔아버리고

이젠 좀 쉬어야지 하고는 더 장사 잘 되는 것 뭐 없나 하고는 뒤로 물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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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에 장사가 잘 안 되면

몇 년을 하다가 가진 거짓말 다 보태어

사업체를 팔아 버리니 늘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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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도 실제 느낀 것이다. 나도 나중의 일이지만 햄버거 집을

한국인에게서 하나 사서 하다가 6 개월 만에 포기하고 남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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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는

새로 어디에 이사를 가서 거기서 어떤 사업을 하려면

그 부근에 몇 개나 동종 업체가 있는지

 

그들은 어떻게 잘 되고 있는지를 보고

장사를 시작을 하든지 해야 할 일인데

한국인은 그 동네에서 장사가 잘 되는 사업이 뭣인지 부터 찾는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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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장사만 잘 된다면 경험이 없어도 시작을 하고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이 맞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일본의 야쿠자(갱)들은

이런 사업의 현황을 다 가지고 있어 새로 들어오는 일본인들은

그들과 상의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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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동네에 같은 업종은 야쿠자가 관청과 가운데 서서

허가가 나지 않게 만든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새겨 볼만한 일이라 여기 소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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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니고 불만이라고...

불만은 내가 만든 것이다. 불만을 제거하는 노력을 하라!

거기에 행복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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