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백신을 (안)맞는 분들에게 !

좋은 말씀 매 번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2차 백신(pfizer)을 맞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LA count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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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약국에서 아파트에 와서 입주자(Senior) 및 간병인들에게 백신을 놔 줬습니다.

주사를 맞고 그 옆자리에서 15분간 앉아 있게 해서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하고 가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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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엔 약 100 명 가량 되는데 아무런 일이 없었습니다.

주사를 맞고 몇 시간 지나니 주사 맞은 팔은 조금 아팠습니다.

해서 열이 조금 있어 Tyenol 을 두 번(6시간 간격)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약한 몸살 비슷하게 몸이 조금 무거운 기분을 느꼈을 뿐 아무 일 없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집 사람은 76인데 증상이 나 보다는 조금 더 했습니다.

역시 집 사람도 오늘은 아무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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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80 이고 평소 혈압만 높을 뿐 다른 지병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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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맞고 빨리 퇴치를 해야 되겠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모두 맞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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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손자를 지척 간에 두고도 1년을 못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면 면역력이 3~4주 지나야 생긴다고 하니 

그때 까지 기다려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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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신 맞고 이틀째 밤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걱정은 했지만 아무 탈 없습니다.

안심하시고 모두들 맞고 빨리 옛날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안 맞겠다는 분들은 뭔가 잘못알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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