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한미 정상 회담에 즈음한 문 정권에 대한 나의 간언(諫言)
5/21 한미 정상 회담에 즈음한 문 정권에 대한 나의 간언(諫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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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국은 어렵기 마련이지만 특히나 작금의 세태는 코로나 문제로 세계가
들끓고 있다. 이런 차제에 두 정상이 처음 상봉케 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대한민국 대통령은 많은 고심 끝에 몇 가지 회담 의제를 내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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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중국의 세력 확대 억제와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이 관건이 될 것이다.
여기에 졸자의 간언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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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백신 문제는 거론치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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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백신을 자국민 우선으로 하다 보니 타국과 계약이 되었어도
실제 출하엔 시일이 걸렸다. 그러나 이젠 미국은 충분한 량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선심성 대외 정책으로 백신을 주겠다고 나올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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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제에 한국은 미리 백신 언급을 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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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 <바이든 대통령의 혐오범죄에 대한 대처가 아주 강력함에 대하여 찬사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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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은 피부색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진정한 자유주의 국가가
아님을 미국 대통령은 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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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하 실정은 자국인의 보호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음을
바이든 대통령은 이해를 해 줬으면 한다. 고 한 마디 하였으면 한다.
미국엔 트럼프 이후 백인우월주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이것이 아시안 혐오범죄란 이름으로 우리의 입지를 약하게 하고 있어
이를 강조하는 의지와 위와 같이 하게 되면
여러 면에서 회담 진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졸견을 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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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의견에 동참 하는 분은 여기에 댓글을 남겨 주시면 이 글을 모아서
청와대에 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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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유학을 와서 사업에 성공한 한 분의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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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어디고 사업이 좀 될 만 한 번성한 곳에 장사를 해 볼까 하고 문을 열었다 하면 일본인 야쿠자가 먼저 이를 알고 기왕에 다른 동종 업체가 있으면 새 가게는
하지 못하게 미리 막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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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다른 업종을 권유하고 그래서 타 업종을 시작하면 어떤 갱도 못 오게 막아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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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제는 알게 모르게 그들의 보호를 받는 결과가 되어 몰래 뒷돈으로
그들에게 주는 것이 그들의 관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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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요즈음 아시안 혐오범죄에
일본인 피해자가 있다는 얘길 못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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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참으로 배워야 할 무서운 사람들이다.
하와이에 가면 2차 대전 종말에 일본이 하와이만을 침공했을 때
쓰인 함정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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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엔 경비를 맡은 직원은 일본인 후세로 그들은 그 당시의 전투모를
그들 경비복의 일부로 공공연히 쓰고 있다.
일본의 욱일기는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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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북 전단살포, 신속 수사해 엄정 처리" 지시
전엔 근거 법이 없어 수사를 제대로 못 했지만 이젠 근거가 있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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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 마디 하자 바로 입법 조치까지 하였으니
이제 문대통령이 미국에 오면 미 의원들의 반응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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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미국에서 문대통령에게 대북 전단 살포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답을 해야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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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 북한 문제를 한국이 미리 꺼집어 내면 실이다.
미국의 얘길 다 듣고 그 때 정리를 해도 늦지 않다.
알맹이도 없고 실효성도 없는 말만은 제발 꺼집어 내지도 말았으면 한다.
미국도 쉽게 당근을 내 놓지도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지금까지의 제재를 더 옥죄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나 항간의 얘기 처럼 "4자 회담" 따위는 꺼집어 내지도 말자.
북한은 절대로 먼저 도전하지 않는다.
먼저 도전하면 그들은 몰살한다는 것 잘 알고 있다.
다만 제제를 풀어달라는 식의 공갈일 뿐이다.
누가 그들의 통치자라도 지금의 북한에선 최선의 방어이자 체재 구축론이다.
한국은 이제는 이것 저것 대 해 봤지만 되지 않아
의욕을 잃었다는 식으로 나와야 된다.
먼저 나서면 손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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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지계(迂直之計)’
‘곧장 가는 것보다 우회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라는 뜻
<손자병법(孫子兵法)>에 나오는 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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