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을 눌러주세요.페더럴웨이 Hmart 내 엔젤약국 마스크 가격 조심하세요.
오늘(1/22/2022, 토) 페더럴웨이 Hmart에 급하게 장보러 가느라 제 마스크를 못챙겨서
아내한테 마트 먼저 들어가서 마스크 하나 사다 달라고 했는데,
아내가 입구쪽에 있는 엔젤약국에 들어가서 마스크를 사려고 보니
모든 마스크에 가격이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그나마 그중에 싸보이는 일회용 마스크 하나 집어서
크레딧 카드로 결제해 달라고 하니 약사가 15불을 찍었다가 지우고 10불을 찍어서 결제하고 주더랍니다.
제가 마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내한테 건네받아서 뜯어쓰고 가격을 물어보니 $10불 줬다고 해서
가격이 많이 비싼거 같아서 혹시나 안에 두개 들어있나 하고 봤더니
마트 내에서는 2불도 안하는 일반 보통 KF94 Mask 단 1개가 들어 있네요.
제가 가격을 듣기 전에 받고 개봉을 해버려서 그냥 쓰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 가격은 좀 아닌것 같아서 혹시나 약사님이 착각했나 해서 약국에 들어가서
가격을 다시 물어보니, 약사가 $10불 맞다고 하네요? 허...
뭐 저야 필요해서 샀으니 어쩔수 없다 생각하긴 했는데,
혹시라도 저처럼 마스크 잊고 H마트 가셨다가 기분 상하시는 분 있을까 해서 알려드립니다.
마트갈때 마스크 꼭 챙기시고(보통 차에 여러개 두고 다니시는게 좋음)
잊으셨더라도 엔젤약국에서 마스크 사지 마세요. 눈뜨고 바가지 씁니다.
마스크 꼭 챙겨 다니세요.
내용추가
분명히 글올리면 왠지 의심하는 분 계실거 같았는데 정말 있네요 ㅎㅎ
영수증 첨부할께요. 솔직히 믿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당시에는 사기 당한거 같아서 기분나쁘긴 했지만 제가 두번 당할 일은 아니고요.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라는 차원에서 올린거라서요.
이거 보고 엔젤약국이 슬그머니 마스크 가격 낮추면 그거는 그거 대로 좋은 일이지요.
당시에는 제가 황당해서 약국에 들어가서 가격 한번 더 확인하니
파트타임으로 보이는 젊은 약사(평소에는 나이든 분이 카운터 봅니다.)가
자기는 주인이 그 가격에 팔라고 해서 파는거라면서
명함줄테니 거기에 전화해서 이야기하라면서 명함도 주시더라고요.
거기서 아... 실수가 아니라 알고 하는 짓이구나. 라고 확신 한거고요.
제가 산 마스크 품목도 궁금해하실거 같아서 사진 찍어둔 거 올립니다.
엔젤약국측 사과문 올라왔습니다.
사과문 링크 -> https://www.kseattle.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3280568&comment_srl=3280831
헐 한국서 우편으로 공수해서 파는 우리도 1.99 받고 파는데 한국사람들 상대하면서 무슨 욕 먹고 싶어서 kf94 하나에 10불 기가찬다
원글쓴 사람입니다. 신고할까 생각도 했는데 가격 안 붙여놓고 팝니다. 영수증이랑 상품사진은 보관중이고요. 가격 안 붙여놓은거 부터가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내 말이 바코드 스캔 안하고 가격 직접 입력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첨에는 $15불로요. 실수인건지 확인하려고 제가 한번 더 들어가서 물어본겁니다. 저러다 욕먹으면 가격 슬그머니 내리고 잡아뗄지도 모르지만 모르고 당하시지 말라고 글 올린 겁니다.
진짜로 한개 들어있었나요?
착각하시는게 아니고...
믿기지 않으시죠? 저도 그래서 한번 더 확인 한겁니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이집 이런줄 모르고 가서 뭘산대요. 약국이 아니고 전당포 라고 하는걸 알았어야,,
얼마전, 한국 대전?인가, 돈에 눈먼 약국에서도 마스크 몇개에 5만원 팔아 먹다가 신문에 크게난, 약국 뉴스 생각이 나는,,
기자; 사실인가요? 좀 너무비싼거 아닌가요?
약사 왈; 우리도 먹고 살아야쟎냐, 요즘 장사가 안되서 그정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큰소리 였다는,,,
한국과 졀반 다르것 없음
그럴거면, 이동네 한인그로서리 구멍가게나 스모크숖을 열어 몇배는 더찍어, 남겨 먹어도 욕 안하는, 아니 포기한거지만)
왜? 그럴싸해(엘리트해 보이니까)? 보이는 약국을 열어, 바가지 장사를 하는지? 의사처럼 폼나 보이게 ?
페덜웨이 다른 약국을 갔었는데, 마땅히 급히 살데가 없고, 파스 몇개 사러 들어가,
캐시대 근처에 있는 물품을 만지작거리며, 가격확인 하고, 내용확인하고 있는걸 보고, 물어 보지도 않았는데, 약산지 주인인지 하는 여자가, 그거 물건너와서, 그값 받는다고 쌀쌀맞게 얘기해서, 살려다만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월마트에 가서 보니 똑같은게 거의 1/3값 이었고, 화가나기까지 했던적이 있었죠.
동포들? 끼리 슬픈 얘기지만, 이런거 살려면 근처에 미국없에 가세요. 몇배는 싸고 또 쉽게 구할수 있어요. 약국 이라는 간판만 걸었지 3-4배 이상의 폭리를 그것도 동포들을 위한답시고,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는데,
약도 약 이지만 예를들어, 지팡이, 휠체어, 각종 환자용품들 등등 팔면서, 거기다 약국 의료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반 용품들에, 심지어 먹거리 음식류들 까지 내놓고들,
이런거에서 까지 마진을 폭리 한다는게 이게 공익과 주민건강복리를 외치는 약국? 인가요. 일반 잡화점 이랑 뭐가 다른거죠.
공공연한 비밀 이라는걸 지금에서라도 알게되 다행 이라 여기지만요.
보통 약한 사람들 환자들을 위해 있는게 약국 인데, 지금은 손쉽게 서너배는 거 챙기는, 이런 장사속으로 변질되 버려 아주 씁쓸해요.
언어적으로 여러면에서 사회약자인 한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고객님 아닌 손쉬운 호갱님 봉으로 취급해 왔고 또 그러고 있는거 아닌가요. 주류 미국인을 상대로 한대도 이런식으로 할수 있을까요. 암튼 이런 업소들을 이용할 일이 혹 있으시다면, 일종의 속임수=사기 당하지 마시고, 동포업소라고 믿다가 뺨까지 맞게 되니 주의 조심 해야 겠어서 말이죠.
혹시 이글 근처에 있는 경쟁업소 약국에서 올린글 아닌가 생각됩니다.한장에 $10 을 주고 샀다는 자체가 좀 의심스럽네여.....
제가 경쟁약국 종업원으로 보이면 그쪽은 혹시 엔젤약국 주인이세요? 위에 제 나름대로의 근거자료 추가했으니 이상한 소리 하지마시고요. 저래도 못믿으시면 뭐 할수 없고요. 제가 다음 주말에 페더럴웨이 HMART 갈일 있으면 마스크 가격 다시 확인해 보려고요. 엔젤약국! 이래도 정신 못차리고 사기치고 있으면... 진짜 신고 한번 해볼께요.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원글님이 흥분하셔서 쓰신 것 같은데 엔젤 약국이 과하게 마스크 가격을 차지 한 것은 맞지만, 사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자유 경제 국가에서 똑같은 물건을 다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닌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하는 매장으로(약국) 가겠지요
제 글이 과격했나요? 저는 별로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기분이야 당연히 안좋았지요. 말씀대로 저 가격에 파는 것은 자유입니다. 암치료제 독점해서 수천% 이익보는 사람도 있는데 마스크 다섯배 비싸게 파는게 문제겠습니까. 하지만 정당하게 불평할 소비자의 권리도 존중은 되어야지요. 저는 그냥 말 그대로 저렇게 비싸게 파니 사지 말라고 정보 공유한겁니다. 바가지 쓰기 싫으시면 마스크 잘 갖고 다니시라고요. 게다가 마트 안에서 2불에 파는데 굳이 약국에서 10불주고 살 필요 없잖아요?
마스크 한 장 10불 줬다고 하니 저기 위에 못믿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 마당에 저게 문제없는 가격은 분명히 아니지요? 뭐 저도 10불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은 아니라서 제가 쓴 글을 너무 무겁게 들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래봐야 엔젤약국 자리가 좋아서 망하지도 않을거고요.
그 가격을 알고 산 사람이 잘못한거 아니예요?....안사면 되지...왜 사서 이런 글을 올리는건지...참 할말없네.....다음부터는 비싸면 사지마세요...
뭐 판놈도 문제고 산놈도 문제라는 논리시라면 할말 없네요. 마스크 안가져가서 아내한테 급하게 하나 사다달라고 한 제가 죄인이지요. ㅎㅎ 그쪽은 저처럼 실수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폼생폼사
후져 보이는 구멍가게 보다는 폼나 보이니깐 약국 한다는 뜻있는 명언
H마트 갈때마다 약국 바깥에 의료기구들 진열해 논거 보면 무슨 중고차값 붙여논줄 알고 놀래며 지나다니는데 결국 터질게 터졌군.
어떤 눈뜬장님들 이나 얼간이 바보들이 많이 팔아 주것쥬
자유경제 라쟎수
정말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마스크팔때 세일즈텍스 안붙는건가요? 영수증에 텍스가 charge 안되있던데.
원칙대로라면 영수증에 표시되도록 붙여서 파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뭐 세금보고는 어련히 알아서 제대로 하시겠죠.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닌거 같네요.
월마트나 라이트에이드 세이프웨이 가세요 뭐 그렇게 큰 영어도 필요없음.
요 위에 엔젤약국이라 하면서 사과하는 글 읽고 내 생각 임니다만,
혹시라도,
몃 불 리환 바드려 가지않아스면 함니다.
원글쓰신분 얼굴를 알려 질수도 있지 않을가요?
그리고 이글 내리지 않아스면 함니다.
그약국 다른 분들에게그리했와던것 갇아요.
영어가 많이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거리가 멀기도 하고 애초에 돈받을 생각으로 글쓴건 아니라서 환불받으러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걱정 감사드립니다. 사과글이 올라왔으므로 사과는 받겠지만 글도 내릴 생각 없습니다. 어이없게도 사과 받고 왜 글을 안지우냐고 하는 분이 계시던데... 제가 없는 이야길 한 것도 아닌데 글을 왜 지워야 합니까?
저는 마스크 가격에 대해서 정당한 의문제기를 하였고 약국측에서 적절한 사과와 해명이 있었으므로 그것으로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약국측에서 고의가 아니었다고 하시니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할지 아닐지는 다같이 지켜보면 되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
Thanks.
거기 진짜 너무 불친절하고 같은 한국사람끼리 누구를 봉으로 아나.... 몇시간 전만해도 거기서 해명글 올리셨었는데 없어졌네요? 한번가고 다신 안갑니다. 약국이 거기만 있는것도 아닌데.. ㅡㅡ
가게마다 가격은 마음대로 팔수있습니다.가격 비싸게 판다고 해서 신고할수 있는곳은 없습니다.
비싼가격인데 물건 사놓고 (안사면 그만인데)..이렇게 가게 상호명까지 올려서 마녀사냥을 한다는것은 안좋은것 같네요...소문에 의하면 개인적으로 고소한다는 말이 도네요....조심하세요.
지능 떨어지는 소리하지 말고 그냥 가던길 계속 지나가세요. 약국 주인이 실수로 비싸게 팔았다고 인정하는데 왜 괜히 나서서 욕을 더 먹이는지 모르겠네요. 비싸면 안사면 되는게 말이야 맞죠. 근데 가격 표시 안되어 있었다잖아요. 바코드 스캔이나 결제 전까지 얼마인지도 모르게 해놓고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비싸게 팔면 그게 장사입니까. 사기지? 가게 상호 밝히고 온라인에 안좋은 내용 올렸다고 고소가 가능하면 Yelp는 진작에 망했겠네요. 약국주인 주변사람인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괜히 편들겠답시고 나서서 더 욕먹이지 말고 좀 입 좀 다무세요.
https://www.atg.wa.gov/news/news-releases/ag-ferguson-launches-see-it-snap-it-send-it-campaign-encouraging-washingtonians 신고주소
제가 사는 남쪽 타코마 레이크우드쪽 약국 몇집도 이런식으로 장사 하던데, 어쨌든, 한인사회의 이런 고질적 병폐중 하나인데암튼 각지역동네 한인약국들이 다이렇다는것 다 알고 주의하시고, 갈일 있으면 가보세요. 알아야 안 털리니까요. 세상이 어째 이렇게 까지 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