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위의 시작인 초복인데 삼계탕 한그릇 가격에 완전 깜짝 놀라 넘어질 뻔 했다.

내일은 더위의 시작인 초복인데 삼계탕 한그릇 가격에 완전 깜짝 놀라 넘어질 뻔 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초복, 중복, 말복에는 지친 체력을 위해서

보양식으로 체력을 채우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먹는 것은 아마 삼계탕일 것 이다.

삼계탕은 닭과 다양한 한약재를 통해서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근데 집에서 해먹기는 부담스러워서 식당에서 먹을려고 하는데

삼계탕 전문점에 가니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솔직히 1만 5천원 정도하는데 그 정도면 싼 편이고

심한 곳은 2만원에 육박하는 것이다.

정말 치킨이 3만원 시대가 곧 될거라고 하더니 물가가 오르다보니

서민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닭고기 가격 상승과 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자주 먹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다.

삼계탕을 먹고 나서 합성니코틴이 들어 있는 

과일멘솔 액상 베이핑하는 것이 복날의 낙이었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