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공연장 테러 사건으로 다른 가수들 공연 잇따라 취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5-24 00:03
조회
554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아라이나 그란데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사건으로 다른 가수들이 잇따라 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발생으로 어린이 22명이 숨지고 무려 5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미국 락밴드인 블론디가 23일 밤 런던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취소되었다. 뿐만아니라 영국 팝그룹 데이크 댓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취지에서 23, 25에서 27일간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이또한 모두 취소되었다. 25일로 예정되어있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일정 역시 계획대로 열릴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오는 7월 저스틴 비버 역시 런던의 하이드파크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이또한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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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같은 상황에도 콘서트를 계획대로 개최하는 가수들도 있다. 영국 록밴드 아이언 메이든 24일 영국 카디프, 27∼28일 런던에서 예정대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영국 싱어송라이터 필 콜린스도 내달 2일 리버풀, 이어 4일부터 5일간 런던에서 공연을 그대로 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셀린 디옹역시 25일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을 포함 런던, 코펜하겐, 스톡홀롬과 파리 공연 일정을 그래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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