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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향후 5년 지구 역대급 폭염”… 기후위기 ‘1.5도 마지노선’ 붕괴 경고

  유엔(UN)이 향후 5년 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국제사회가 설정한 ‘기후위기 마지노선’을 반복적으로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 등 극단적 기상이변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영국 기상청은 최근 공동 기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6~2030년 사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화씨  2.1도) 이상 높아질

교통사고 조작해 허위 부상 청구…워싱턴주 보험사기단 실형 선고

  워싱턴주 트라이시티 지역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의 핵심 피의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과정에서 연방수사국(FBI) 협조자 가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사실도 드러났다. 워싱턴 동부 연방지방법원은 보험사기 공모와 증인 협박 혐의로 기소된 캘리포니아 거주 아흐마드 K. 바차이(40)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바차이에 대해 약 48만6천달러 상당의 배상

“뇌졸중 90%는 예방 가능”…전문의가 꼽은 가장 위험한 요인은

  미국에서 40초마다 1명꼴로 발생하는 뇌졸중은 주요 사망·장애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과 전문의들은 최근 “전체 뇌졸중의 약 90%는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위험요인을 크게 ‘조절 가능한 요인’과 ‘조절이 어려운 요인’으로 나눴다. 대표적인 비조절 요인으로는 나이와 가족력이 꼽힌다.

월 199달러 비만약으로 110파운드 감량…안전성 논쟁 격화

  미국에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저가 복제 비만약(compounded GLP-1)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워싱턴주 타코마에 거주하는 토비 네스는 한때 체중이 225파운드(약 102㎏)까지 늘어나며 각종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Mounjaro)’를 사용하면서 한 달 만에 20파운드(약 9㎏)를 감량하는 등 큰 효과를

시애틀 동부 도시들, 미 최고 주거지 상위권 싹쓸이…벨뷰·레드먼드 포함

  시애틀 동부 이스트사이드(Eastside) 지역 도시들이 미국 내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 시사주간지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미국 최고의 거주 도시(250 Best Places to Live)’ 순위에 따르면 새마미시가 전국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레드먼드 75위, 벨뷰 90위, 커클랜드 151위로 집계됐다.

美, 이란 항공사도 제재…"착륙·급유·항공권 판매 차단"

재무장관 "협상서 만족스런 결과 나와야 악순환 끝낼 수 있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에 종전 합의를 촉구하며 경제적 압박 수위를 높여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항공사들에 대해서도 제재에 나섰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이란 항공사 2곳의 착륙,

美, 이틀만에 다시 호르무즈 인근 시설·드론 타격…협상 안갯속

美매체 "이란 드론 4대 격추하고 5번째 드론 띄우려한 軍시설 공습…휴전유지" 이란 매체 "방공망 가동" 보도…종전 MOU 신경전 속 긴장감 고조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안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화물선 지난 2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이 정박하고 있다. [ISNA·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이민단속 시위 '최루탄 피해' 앤디 김 "미국인도 위험에 노출"

시위현장에서 자제를 촉구하는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시위 현장에서 최루탄을 맞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위험에 노출된 미국인을 위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불법체류자 단속을 주관하는 국토안보부의 수장 마크웨인

여행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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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품으로 숨은 청년들, 울타리를 친 황제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의 유행어들은 트렌디함 대신 서글픈 생존의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고용 한파 속에서 등장한 ‘전업자녀(Full-time Children)’라는 신조어가 대표적입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부모의 집으로 돌아가 가사 노동을 돕고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는 청년들. 얼핏 보면 효도나 새로운 가족 형태처럼 포장되지만, 실상은 취업 시장에서 밀려난 청년 세대의

“애들 데리고 갈 곳 없다면 여기” 벨뷰 실내·야외 키즈 명소 8곳

  워싱턴주 벨뷰 다운타운은 고급 쇼핑몰과 레스토랑, 초고층 빌딩이 밀집한 ‘이스트사이드의 중심지’로 불린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가족 친화 도시로도 유명하다. 대형 놀이터부터 어린이 박물관, 실내 놀이공간, 해변공원까지 도심 곳곳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을 앞두고 벨뷰 다운타운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

미주 한인 1인 가구 시대, 우리에게 '가정의 달'은 어떤 의미인가

5월이 오면 미주 한인들의 마음은 분주해집니다. 한국의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줄지어 있고, 미국 사회의 Mother's Day까지 겹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화목한 다인 가구의 모임을 전제로 한 이 기념일들이, 타지에서 홀로 삶을 일궈가는 '미주 한인 1인 가구'들에게도 여전히 따뜻한 축제로 다가오고 있을까요?     1. 태평양 너머의 그리움과 텅 빈 식탁

벨뷰 신설 ‘꿀벌 놀이터’ 인기…아이들 몰리는 숨은 명소

  벨뷰에 꿀벌을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놀이터는 히든 밸리 플레이필드 인근에 위치한 히든 밸리 플레이그라운드(Hidden Valley Playground)로, 2025년 봄 전면 재정비를 거쳐 개장했다. 전체 구조는 벌집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란색과 주황색 계열의 놀이 구조물이 서로 연결돼 아이들이 이동하며 놀 수

5월 워싱턴주 축제 총정리…전통·예술·플리마켓 ‘한 달 내내 즐긴다’

  워싱턴주 전역에서 5월 한 달간 전통·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봄철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행사들이 주말마다 열려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Sequim Irrigation Festival 세큄 | 5월 1~10일 1896년 시작된 워싱턴주 대표 장수 축제 중 하나로, 올림픽 반도 북부의 건조한 기후 속에서 농업을

AI와 보편적 복지의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인류 역사는 끊임없는 노동의 연대기였습니다. 증기기관이 근육을 대신하고 컴퓨터가 단순 계산을 대신했을 때도, 인간은 여전히 ‘생산의 주체’라는 지위를 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의 진화는 이전의 혁명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이제 기술은 인간의 육체뿐만 아니라 ‘지능’과 ‘판단’이라는 최후의 성역마저 넘보고 있습니다. 많은 미래학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AI가 대부분의 부를 창출하고, 인류는 국가가 제공하는 복지와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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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아.. 대우 그리고 SK하이닉스

최근 한국에서는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직원들이 높은 성과급을 받으면서, 배우자 만남에서도 ‘삼전닉스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언론에 이런 보도가 나가면서 괜히 마음 한켠이 짠했다. 문득 예전 대우맨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선우 초창기였던 90년대 초반에 100명, 2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피드데이트를 자주 진행했다.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시스템이 정교하지 않아서 참가자들이

미국 상속세 - 연방과 워싱턴주 정리

  미국 상속세 - 연방과 워싱턴주 정리 열심히 일해서 집도 사고, 사업도 키우고, 은퇴 계좌도 채웠는데, 내가 세상을 떠난 뒤 자녀들이 정부에 상당한 세금을 내야 한다면? 많은 분들이 상속세를 "부자들만의 이야기"로 생각하시지만, 워싱턴주에 집 한 채, 사업체 하나, 은퇴 계좌를 합산하면 생각보다 빨리 과세 구간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특히 2025~2026년

미국내 영주권 신청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가?

2026년 5월 22일, 미국 이민 실무를 뒤흔드는 매우 강한 표현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 이민국(USCIS)은 새로운 정책 메모(PM-602-0199)를 통해 영주권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 AOS)을 행정적 은혜(administrative grace)이자 예외적인 구제수단(extraordinary relief)이라고 재정의하면서, 원칙적으로 해외 미국대사관을 통한 영사절차(Consular Processing)가 정상적인 경로라고 강조했습니다. ​ 그러니까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서(Form I-485)를 이민국에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한미대사관에서

함께 장보기가 즐거우면, 결혼하세요

결혼식에서 주례는 늘 같은 질문을 한다.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서로 사랑하겠습니까?” 신랑 신부는 당연하다는 듯 “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 순간, 그 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즐거울 때 사랑하는 건 어렵지 않다. 건강할 때 사랑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진짜 중요한 건 괴롭고 힘들

렌튼·켄트·페더럴 웨이 시장 집중 분석

  렌튼·켄트·페더럴 웨이 시장 집중 분석 - 라이트레일도 생겼습니다 봄마다 반복되는 풍경이 있습니다. 집을 보러 다니던 분들이 어느 순간 조용히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처음엔 시애틀 가까운 곳만 보겠다던 분이, 몇 달 뒤엔 남쪽으로 20~30분 더 내려간 동네에서 계약서에 서명합니다. 억지로 밀려난 것이 아닙니다.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살 만하다는 걸 알게

SBA 대출, 1천만 달러 시대의 도래

  SBA 대출, 1천만 달러 시대 — 건물과 사업을 함께 사는 길이 열렸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한 사장님이 얼마 전 이런 고민을 들려주셨습니다. 가게가 세 들어 있던 건물이 매물로 나왔는데, 건물값에 사업 권리금, 거기에 당분간 버틸 운영 자금까지 더하니 SBA가 보증해 주던 500만 달러 한도를 훌쩍 넘더라는 겁니다. "건물을 사자니

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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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동부 도시들, 미 최고 주거지 상위권 싹쓸이…벨뷰·레드먼드 포함

  시애틀 동부 이스트사이드(Eastside) 지역 도시들이 미국 내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 시사주간지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미국 최고의 거주 도시(250 Best Places to Live)’ 순위에 따르면 새마미시가 전국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레드먼드 75위, 벨뷰 90위, 커클랜드 151위로 집계됐다.

워싱턴주 건강보험료 평균 22% 인상 추진…서민 부담 커지나

  워싱턴주 개인 건강보험 시장 보험료가 내년 평균 22.4%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십만 가입자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워싱턴주 보험감독국은 개인 건강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13개 보험사가 2027년 보험료 인상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상 요청 평균치는 22.4%에 달한다. 개인 건강보험 시장은 직장을 통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도다. 현재 워싱턴주에서

메타, WA 직원 6명 중 1명 감원…CEO는 초호화 요트 입항 논란

    메타(Meta)의 워싱턴주 대규모 감원 소식이 전해진 직후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의 초호화 요트가 시애틀에 입항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저커버그 소유로 알려진 390피트(약 119m) 규모 메가요트 ‘런치패드(Launchpad)’는 지난 26일 시애틀 실숄 베이에서 운하를 지나 레이크유니언 방향으로 이동했다. 같은 날 메타는 킹카운티 지역 직원 약

시애틀 일자리 증가 ‘사실상 멈춤’ 전망…AI 전환 충격 본격화

  시애틀 지역 고용 증가세가 오는 2027년까지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중심 투자 확대와 빅테크 기업들의 비용 절감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애틀시가 최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고용시장은 향후 2년간 뚜렷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차 42만대 무더기 리콜…주행 중 브레이크 자동 작동 우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가 예기치 않게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현대자동차 차량 42만1천78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25~2026년형 ▲싼타크루즈(Santa Cruz) ▲투싼(Tucson) ▲투싼 하이브리드(Tucson Hybrid)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NHTSA에 따르면 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orward Collision-Avoidance System)이 실제 위험 상황이 아닌데도 조기에 작동할

미국 30년 모기지 금리 6.51% 돌파…9개월 만에 최고 기록

  미국의 장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약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주택 구매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 금리를 밀어 올리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 맥은 21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이번 주 6.51%로 집계됐다고

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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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90%는 예방 가능”…전문의가 꼽은 가장 위험한 요인은

  미국에서 40초마다 1명꼴로 발생하는 뇌졸중은 주요 사망·장애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과 전문의들은 최근 “전체 뇌졸중의 약 90%는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위험요인을 크게 ‘조절 가능한 요인’과 ‘조절이 어려운 요인’으로 나눴다. 대표적인 비조절 요인으로는 나이와 가족력이 꼽힌다.

월 199달러 비만약으로 110파운드 감량…안전성 논쟁 격화

  미국에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저가 복제 비만약(compounded GLP-1)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워싱턴주 타코마에 거주하는 토비 네스는 한때 체중이 225파운드(약 102㎏)까지 늘어나며 각종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Mounjaro)’를 사용하면서 한 달 만에 20파운드(약 9㎏)를 감량하는 등 큰 효과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시애틀 진입…1위는 어디?

  워싱턴주 시애틀이 미국 내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미국 최고의 가족 친화 도시’ 조사에서 시애틀은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주요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가족 여가 환경, 교육·보육, 건강·안전, 주거비 부담, 사회·경제 여건 등 5개 분야와 45개 세부 지표를

시택공항에 역대 최대 라운지 들어선다…알래스카항공 승부수

  알래스카항공이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ac)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라운지를 조성한다. 시애틀 지역 최대는 물론 미국 주요 항공사 라운지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알래스카항공은 내년 말 개장을 목표로 공항 C 콩코스 확장 구역에 신규 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면적은 4만1천 스퀘어피트(약 3천800㎡) 이상으로, 2개 층에 걸쳐 약 700석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뉴욕

트럼프 ‘서머타임 영구화’ 강행 추진…봄·가을 시간조정 없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반복되는 시간 변경 제도를 폐지하고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을 연중 고정하는 방안을 강하게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국민들이 더 이상 시간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때가 왔다”며 “이 터무니없는 연례 행사를 끝내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화당이

“게임·쇼츠·SNS가 망친다” 미 정부, 아동 스크린 사용 첫 강력 경고

  미국 보건당국이 아동·청소년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이 정신건강과 수면, 식습관 등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식 경고에 나섰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영상 플랫폼 이용 시간이 급증하는 가운데 디지털 노출 전반을 공중보건 문제로 규정한 것이다. 미 보건복지부(HHS)는 20일 발표한 권고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도한 스크린 타임’이 불안과 우울, 낮은 자존감, 수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