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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가 집 사지 않고 렌트하는 이유"

    자신의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를 선택한 백만장자들이 있다. 고뱅킹레이트는 이러한 백만장자들에 대한 의문을 파헤쳤다. 주택을 구입하는 대신 임대를 결정한 4가지 주요 재정적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임대가 반드시 돈을 낭비하는 것은 아니다. 임대는 집주인에게만 이익이 되고 세입자를 경제적으로 불리하게 만든다는 통념과 달리, 포브스는

“버라이즌 1억 달러 합의금, 청구 안하면 못 받는다” 신청기한 임박

  버라이즌이 불공정 수수료 부과와 관련된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지급하기로 한 1억 달러 규모의 합의금 신청 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합의를 통해 자격이 있는 고객들은 1인당 최대 10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환급 자격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23년 11월 8일 사이 버라이즌과 후불 서비스 계약을 맺고

'시애틀 광속 운전’ 영상 올린 인스타그램 사용자, 형사 고발 당해

  시애틀에서 광속으로 운전하는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한 운전자가 시애틀 시 검찰에 의해 형사 고발을 당했다. 20세의 시애틀 거주자 마일스 올리버 허드슨은 지난 2월, 포스 애비뉴에서 시속 107마일로 운전하는 영상을 포함하여 시를 가로지르는 무모한 운전에 대한 동영상 여럿을 게시했다. 시애틀 시 검찰은 시민들의 다수 제보를 통해 허드슨을 추적할 수

타코마에서 나흘 사이 두 번째 총격 살인 사건 발생

  타코마에서 38세 여성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는 지난 나흘 동안 타코마에서 발생한 두 번째 총격 사망 사건이다. 타코마 경찰국(TPD)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40분경 타코마 애비뉴 사우스 3000블록으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반응이 없는 여성을 발견하고 구명 조치를 시작했지만, 이 여성은 끝내

워싱턴주립대 경찰관, 기숙사 학생에게 총 발포

  워싱턴주립대(WSU) 경찰관이 27일 오전, 칼을 든 20세 학생에게 총을 발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WSU 경찰이 학생 기숙사에서 무기를 소지한 남성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직후 일어난 일이다. 공식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해당 학생에게 접촉을 시도한 이후 총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학생은 총에 맞지 않았으며, 검사를

'미국 증시 거품' 경고음 잇따라…투자전문가 61% "위험관리" 조언

전문가 300명 설문…91%, 점진적 금리인하 선호·61%, 2차례 인하 전망 JP모건·골드만삭스, 조정 임박 경고…CNN "'버핏 지표' 약세 전환 신호" 골드만, 인도와 일본 주목 권고…대형주 대비 소형주 상승 부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일 사상 최고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에서 '거품' 경고음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주식전략가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건…예상치 소폭 밑돌아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17일∼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2천건 줄어든 21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천건)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직전 주간 청구 건수는 21만2천건으로 2천건 상향 조정됐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건대 언저리에서

미국, 유엔 대북제재위 패널 종료에 "러, 대북제재 더 약화시켜"

커비 美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은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임기를 연장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를 감시하는 유엔 패널의 일상적인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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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의 꿈

오늘 아침 출근 준비하는데 뉴스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이 11억달러 이상 당첨금이 불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상상할 수 없는 잭팟이 터지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한국 뉴스에서도 보도 할  만큼 미국의 두 대형 복권인 메가밀리언스와 파워볼 모두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메가밀리언스는 3월 26일 밤 추첨을 앞두고 약 11억

“시애틀에서 푸짐한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유명 Beth’s Café 재오픈

  시애틀 그린레이크에 인접한 오로라 애비뉴에 역사 깊은 브런치 가게가 있다. Beth's Cafe는 1954년부터 무려 7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처음에는 슬롯 도박장으로 시작하여 펑크 록 와플하우스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곳은 팬데믹 기간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2020년 10월에 문을 닫았으나, 새 주인이 나타나며 2024년 1월부터 새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나의 무지개

무지개는 “행복” 혹은 “꿈”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사용되곤 했다.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김동인의 소설 “무지개”에서도 한 소년이 무지개라는꿈을 쫓는 여정을 통해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 주었다.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빛깔의 영롱한 무지개를 보면 잠시 노고도 잊고 뭔가 희망이 찾아 올것 같은 순간을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이 무지개가 비가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최근 재정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는 정서적 안정, 신체적 웰빙, 소득 및 고용, 커뮤니티 및 환경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미국 내 182개 대도시의 '행복도'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시애틀은 18위로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타코마가 89위, 밴쿠버가 100위, 스포켄이 12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 프리몬트는 소득이 7만5천달러 이상인 가구의 비율이 80%에

시애틀을 배경으로 한 유명 드라마와 영화, 랜드마크 5곳

뉴욕은 '프렌즈'와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와 같은 시리즈로 유명하고, LA는 수 많은 영화와 연예인들에게 상징적인 도시지만, 시애틀에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부터 최근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까지 TV나 영화에 나온 상징적인 장소가 무수히 많다.     (Photo: Brian Teutsch, Flickr)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Houseboat 촬영지에 종종 밴쿠버가 시애틀

카르텔이 지배하는 사회

카르텔이란 담합(談合, 독일어: Kartell 카르텔 영어: Cartel) 또는 짬짜미는 판매자 간에 상품 또는 용역의 가격이나 생산 수량, 거래 조건, 거래 상대방, 판매 지역을 제한하는 것이며 이러한 담합 행위를 통한 이윤 극대화를 카르텔이라 한다. 공동행위(共同行爲), 기업연합(企業聯合)이라고도 한다. (위키백과) 카르텔은 경제학 용어로 동일 업종의 기업이 경쟁을 피하여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생산량·판로 등에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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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절받기, 사랑한다면 기꺼이~

한국 속담에 ‘엎드려 절받기’라는 말이 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상대로부터 억지로 얻어내는 것을 말한다.상대는 생각지도 않는 것을 요구해서 대접을 받는 상황이므로 마냥 기쁘지는 않다.남녀관계에서 엎드려 절받기는 어떨까? 누구는 자존심 상한다고도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해피엔딩이니 좋은 거 아닌가.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런 얘기가 있다.「노부부가 이혼법정에 섰는데, 판사가 서로에게 불만이었던 점을 털어놓으라고

Wife Status 문제

안녕하십니까 변호사님.. 저는 군입대한 아들이 초청하여 영주권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아들이 15세 일 때 학생신분으로 있던 와이프를 만나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혼인 신고를 늦게하여 아내는 영주권을 받지 못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혼인신고를 늦게한 아내도 군인인 아들을 통해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지금 저는 영주권을 받은지 6년이 되어 시민권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모르는 게 약일까, 말하는 게 홀가분할까?

사랑에 빠지면 간혹 자신이 존재하지 않던 그 사람의 과거까지도 질투를 하게 되나 봐요.나를 만나기 전인데도 그 사람이 나 아닌 다른 이성과 만났다는 것을 용납하기 힘든 거지요.직장여성 A씨는 2년 교제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양가 상견례를 하고, 결혼날짜를 잡고, 그에게서 멋진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B씨가 충격적인 고백을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부모의 자식사랑

한 자녀, 혹은 두 자녀 가정이 늘면서 자녀를 하늘 같이 떠받드는 부모들이 많다. 내 자식이 제일 잘나 보이는 게 부모 마음인데, 그런 심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때가 바로 자녀의 배우자를 찾을 때다. 자녀 결혼을 당사자에게만 맡기기 염려스러울 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려고 부모가 발벗고 나서기도 한다.부모가 자녀 대신

종교가 다르면 사랑도 힘들까?

좀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습니다. 10년을 알고 지냈고, 7년을 이성의 감정으로 만난 커플이 있습니다.남성이 유학을 가느라 6년을 떨어져 있었고, 이제 연애다운 연애를 하면서 만난지 1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래 기다렸고,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는 문제에 부딪혔습니다.여성 쪽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남성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이렇게 달라서야

길을 가다가 도로변의 모증권사 간판을 볼 때마다 불쾌한 기억 때문에 고개를 돌리게 된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33년간 중매쟁이를 하면서 수만명을 결혼시켰고, 만남 사람들은 이보다 더 많다. 그 중에는 좋은 기억도 있는 반면 안좋은 기억도 적지 않다.안좋은 기억의 대부분은 돈을 떠나서 처신의 문제로 인해서다.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