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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 대북제재위 패널 종료에 "러, 대북제재 더 약화시켜"

커비 美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은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임기를 연장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를 감시하는 유엔 패널의 일상적인 임기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미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 공사중인 현대차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애틀랜타=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현지시간)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2024.2.27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건설 중인 조지아 공장에서 순수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을

미국, 정부 기관에 'AI 안전장치' 의무화…"안전성 입증해야"

백악관 새 정책 규칙 발표…올해 12월까지 AI 안전장치 마련 요구 인공지능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미국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정부 기관들에 AI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연방 정부 기관들이 AI를 활용할 경우 그 내용을

바이든, 오바마·클린턴과 뉴욕 출격서 337억원 선거자금 확보

트럼프 2월 선거자금 모금보다 더 많아…바이든측 "지지자 열정 증거" 바이든 대통령과 오바마·클린턴 전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2천500만달러(약 337억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든 대선 캠프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저녁 뉴욕에서

"차가 물에 잠겼을 때 탈출하는 방법"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Francis Scott Key Bridge)가 3월 26일 파탑스코 강 아래로 붕괴되면서 재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볼티모어 소방국은 수중 음파 탐지기를 통해 물에 잠긴 차량을 감지했지만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3월 26일 정오 기준, 두 명이 구조됐으며 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적절한 조건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운전자는

워싱턴주 교량 213개 상태 ‘불량’ 판정…제2참사 막아야

  3월 26일 이른 아침 볼티모어 교량이 붕괴되면서 워싱턴주 교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 교통부(WSDOT)는 주, 시, 카운티 도로 시스템에 포함된 약 7,300개의 교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를 받아 유지 관리의 우선 순위가 정해진다.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는 화물선 '달리(Dali)'호가 교량의 지지 기둥과

“코스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푸드코드 비회원 식사 단속

  코스코가 푸드코트에서 식사하는 비회원 단속에 들어가 일부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사콰에 본사를 둔 코스코는 1.50달러 핫도그 콤보와 저렴한 피자 등 인기 식사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코트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는 4월 8일부터 코스코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회원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코스코 매장에는 "2024년

총기 도난 신고 24시간으로 단축…위반시 벌금 ‘1000달러’

  워싱턴 주의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새로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총기 소유자는 도난 또는 분실 사실을 발견한 후 24시간 이내에 이를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총기 분실 또는 도난 신고 기한이 5일이었다. HB 1903 법안이 발효됨에 따라 새로운 신고 기한을 준수하지 않는 총기 소유자에게는 최대 1,000달러의 민사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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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푸짐한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유명 Beth’s Café 재오픈

  시애틀 그린레이크에 인접한 오로라 애비뉴에 역사 깊은 브런치 가게가 있다. Beth's Cafe는 1954년부터 무려 7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처음에는 슬롯 도박장으로 시작하여 펑크 록 와플하우스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곳은 팬데믹 기간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2020년 10월에 문을 닫았으나, 새 주인이 나타나며 2024년 1월부터 새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나의 무지개

무지개는 “행복” 혹은 “꿈”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사용되곤 했다.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김동인의 소설 “무지개”에서도 한 소년이 무지개라는꿈을 쫓는 여정을 통해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 주었다.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빛깔의 영롱한 무지개를 보면 잠시 노고도 잊고 뭔가 희망이 찾아 올것 같은 순간을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이 무지개가 비가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최근 재정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는 정서적 안정, 신체적 웰빙, 소득 및 고용, 커뮤니티 및 환경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미국 내 182개 대도시의 '행복도'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시애틀은 18위로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타코마가 89위, 밴쿠버가 100위, 스포켄이 12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 프리몬트는 소득이 7만5천달러 이상인 가구의 비율이 80%에

시애틀을 배경으로 한 유명 드라마와 영화, 랜드마크 5곳

뉴욕은 '프렌즈'와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와 같은 시리즈로 유명하고, LA는 수 많은 영화와 연예인들에게 상징적인 도시지만, 시애틀에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부터 최근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까지 TV나 영화에 나온 상징적인 장소가 무수히 많다.     (Photo: Brian Teutsch, Flickr)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Houseboat 촬영지에 종종 밴쿠버가 시애틀

카르텔이 지배하는 사회

카르텔이란 담합(談合, 독일어: Kartell 카르텔 영어: Cartel) 또는 짬짜미는 판매자 간에 상품 또는 용역의 가격이나 생산 수량, 거래 조건, 거래 상대방, 판매 지역을 제한하는 것이며 이러한 담합 행위를 통한 이윤 극대화를 카르텔이라 한다. 공동행위(共同行爲), 기업연합(企業聯合)이라고도 한다. (위키백과) 카르텔은 경제학 용어로 동일 업종의 기업이 경쟁을 피하여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생산량·판로 등에

방문객들에게 활짝 열려있는 린우드 개인 장미정원

  꽃말에서 장미는 꽃의 색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그러나 대체로 장미는 사랑을 상징하는 데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91년에 스피로 가족이 린우드에 집을 지었을 때에는 분홍색 ‘뉴 던(New Dwn)’ 장미가 이미 그 자리에 자리잡고 있었다.     가족이 이사를 온 후 매년 세 딸의 어머니인 조디 스피로는 정원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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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절받기, 사랑한다면 기꺼이~

한국 속담에 ‘엎드려 절받기’라는 말이 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상대로부터 억지로 얻어내는 것을 말한다.상대는 생각지도 않는 것을 요구해서 대접을 받는 상황이므로 마냥 기쁘지는 않다.남녀관계에서 엎드려 절받기는 어떨까? 누구는 자존심 상한다고도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해피엔딩이니 좋은 거 아닌가.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런 얘기가 있다.「노부부가 이혼법정에 섰는데, 판사가 서로에게 불만이었던 점을 털어놓으라고

Wife Status 문제

안녕하십니까 변호사님.. 저는 군입대한 아들이 초청하여 영주권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아들이 15세 일 때 학생신분으로 있던 와이프를 만나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혼인 신고를 늦게하여 아내는 영주권을 받지 못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혼인신고를 늦게한 아내도 군인인 아들을 통해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지금 저는 영주권을 받은지 6년이 되어 시민권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모르는 게 약일까, 말하는 게 홀가분할까?

사랑에 빠지면 간혹 자신이 존재하지 않던 그 사람의 과거까지도 질투를 하게 되나 봐요.나를 만나기 전인데도 그 사람이 나 아닌 다른 이성과 만났다는 것을 용납하기 힘든 거지요.직장여성 A씨는 2년 교제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양가 상견례를 하고, 결혼날짜를 잡고, 그에게서 멋진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B씨가 충격적인 고백을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부모의 자식사랑

한 자녀, 혹은 두 자녀 가정이 늘면서 자녀를 하늘 같이 떠받드는 부모들이 많다. 내 자식이 제일 잘나 보이는 게 부모 마음인데, 그런 심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때가 바로 자녀의 배우자를 찾을 때다. 자녀 결혼을 당사자에게만 맡기기 염려스러울 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려고 부모가 발벗고 나서기도 한다.부모가 자녀 대신

종교가 다르면 사랑도 힘들까?

좀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습니다. 10년을 알고 지냈고, 7년을 이성의 감정으로 만난 커플이 있습니다.남성이 유학을 가느라 6년을 떨어져 있었고, 이제 연애다운 연애를 하면서 만난지 1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래 기다렸고,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는 문제에 부딪혔습니다.여성 쪽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남성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이렇게 달라서야

길을 가다가 도로변의 모증권사 간판을 볼 때마다 불쾌한 기억 때문에 고개를 돌리게 된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33년간 중매쟁이를 하면서 수만명을 결혼시켰고, 만남 사람들은 이보다 더 많다. 그 중에는 좋은 기억도 있는 반면 안좋은 기억도 적지 않다.안좋은 기억의 대부분은 돈을 떠나서 처신의 문제로 인해서다.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