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younghk 2010.04.28 14:54 조회 수 : 1207


        사 월  
                           young           그립다는 말로 또 봄은 오고 꼭꼭 밟아둔 보리밭 이랑 사이로 손짓하는 너   목련의 흐드러진 향기 감겨 오면
        다정스런 목소리 어디선가 들릴 것 만 같은데 풀씨처럼 날다 문틈으로 기웃하는 바람
        너 일까
        이 봄 엔
        꽃씨를 뿌려야지
        문 열면 햇살이 춤추고
        꽃들의 발자국으로 붐비게 할거야
        꽃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오후
        하얀 꽃 비만 쏟아내고 또 너는 가겠지
        사월,
        해 기둥에 네 이름 써 놓고
        자욱이 쏟아낼 그리운 정 때문에
        저편 강 언덕 수양버들처럼
        파랗게 흔들리며 또 너를 그리워 할거야
        손 저어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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