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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이중고…'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경쟁은 더욱 치열'

포드·현대차 등 선전에 미국 내 점유율도 62%→51% 하락 테슬라 로고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데도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는 이중고에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면서 결국 감원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을 내놓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미국의 자동차 정보 사이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든 경제정책 지지율 41%…한달새 5%p 상승

FT·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설문…"기업·부유층 과세 강화 추진에 호응" 트럼프를 비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와 미국 미시간대 로스 경영대학원이 이달 4일부터 닷새간 미국 전역의 유권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스노퀄미 역사적 건물 화재로 전소…한인 업주도 피해 입어

  4월 14일 일요일, 스노퀄미 다운타운의 역사적인 소매 건물이 대규모 화재로 인해 전소되며, 여러 사업체가 큰 타격을 입었다. 스노퀄미 소방서는 이날 오전 5시 15분경 발생한 대규모 화재에 대응했다. 다행히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스노퀄미 아이스크림, 스노퀄미 파이 컴퍼니, 치카디 베이크샵, 리틀스트 위시 포토그래피 등의 입점 업체들이 큰 피해를

시택공항,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따른 보안 위협 대비

  시애틀 -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관계자들은 모든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도, 최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사건 이후 상황의 악화가 공항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운영을 포함한 공항 운영의 안정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항공 컨설팅 및 연구 회사인 보이드 그룹 인터내셔널의

시애틀 주민들, 학자금 대출 탕감 사기에 각별한 주의 필요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주 74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미 시애틀을 포함한 미 전역에서 사기범들이 이를 이용해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위를 감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개선국(BBB)는 최근 학자금 대출 탕감 사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는 이로 인해 피해를 본 대출자들에게 이미 410만 달러 이상의 환불을

시애틀 99번 국도, 수도관 파손으로 '물 폭탄'...교통 혼잡 초래

  4월 15일 새벽, 시애틀 남부 99번 국도가 대규모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침수 사태에 직면했다. 시애틀 경찰국은 시애틀 사우스파크 지역에 위치한 West Marginal Way South 및 Highland Park Way Southwest 근처 1st Avenue South Bridge 아래 남쪽 방향 차선에 심각한 침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는 아침 출근길 교통에 큰

I-405 역방향 충돌 화재, 3명 부상…음주운전 용의자 체포

    4월 14일 이른 오전, 렌톤 30번가 근처 남행 I-405에서 역방향 충돌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워싱턴주 순철대(WSP)의 릭 존슨 경찰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I-405에서 역방향으로 주행하던 음주 차량이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충돌로 인해 두 대의 차량에 불이 붙었으며, 안에 있던 승객들은 다행히 가벼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돌을

연준 금리인하 기대 줄어 미국 국채 투자자들 '신중모드'

중동전 확전 가능성에 '반짝' 수요 가능성 국채 발행도 많아 매수 꺼려…5% 돌파 예상도 미국 재무부 건물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작아지면서 미국 국채 투자자들이 매우 조심스러워졌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해 중동전쟁 확산 우려가 일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미국 국채 수요가 일시적으로 커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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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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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숨은 맛집 아탈리오 피자 & 파스타

  요즘 너무 오른 물가 때문에 가장 먼저 줄이는 품목이 외식비가 아닐까 한다. 우리 가족역시 한두달에 한번 외식을 했다면 이제는 특별한 날 외에는 자제하며 긴축재정을 하고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지난 주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외식을하게 되었다. 좀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식당을 찾던 중 리뷰 4.7별점만 믿고

시애틀 전망이 한눈에, 뷰가 좋은 시애틀 놀이터 Best 5

시애틀과 그 주변 지역은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는 아이들과 함께 멋진 전망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터가 많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특별해지는 이곳에서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보자. 아래는 시애틀과 그 주변에서 특히 뛰어난 전망을 제공하는 놀이터 5곳이다.   Gas Works Park (2101 N.

로또의 꿈

오늘 아침 출근 준비하는데 뉴스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이 11억달러 이상 당첨금이 불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상상할 수 없는 잭팟이 터지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한국 뉴스에서도 보도 할  만큼 미국의 두 대형 복권인 메가밀리언스와 파워볼 모두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메가밀리언스는 3월 26일 밤 추첨을 앞두고 약 11억

“시애틀에서 푸짐한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유명 Beth’s Café 재오픈

  시애틀 그린레이크에 인접한 오로라 애비뉴에 역사 깊은 브런치 가게가 있다. Beth's Cafe는 1954년부터 무려 7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처음에는 슬롯 도박장으로 시작하여 펑크 록 와플하우스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곳은 팬데믹 기간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2020년 10월에 문을 닫았으나, 새 주인이 나타나며 2024년 1월부터 새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나의 무지개

무지개는 “행복” 혹은 “꿈”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사용되곤 했다.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김동인의 소설 “무지개”에서도 한 소년이 무지개라는꿈을 쫓는 여정을 통해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 주었다.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빛깔의 영롱한 무지개를 보면 잠시 노고도 잊고 뭔가 희망이 찾아 올것 같은 순간을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이 무지개가 비가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최근 재정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는 정서적 안정, 신체적 웰빙, 소득 및 고용, 커뮤니티 및 환경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미국 내 182개 대도시의 '행복도'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시애틀은 18위로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타코마가 89위, 밴쿠버가 100위, 스포켄이 12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 프리몬트는 소득이 7만5천달러 이상인 가구의 비율이 80%에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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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3개월 82년생 여성, 재혼소개 너무 억울하다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이다. 부유한 환경에서 외동딸로 사랑받고 자랐다.처음에 초혼으로 상담이 진행됐는데, 가입을 결정하고 나서 10년 전에 결혼했다가 혼인신고 없이 3개월 만에 헤어졌다고 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이었다. 법적으로는 결혼을 안했으니 얘기하지 않으려다가 혹시 몰라서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이런 경우도 정확하게 재혼 중 사실혼으로 소개가 된다. 그렇게 되면 소개대상도

첫 만남시 남자는 눈, 여자는 키를 먼저 본다

의사인 33세 A씨가 만남을 의뢰했습니다. 부친, 형님도 의사인 집안으로 본인 명의의 집도 있고, 경제력도 갖춘 남부러울 게 없는 남성입니다.그런데 지금까지 상대를 못만나고 있었습니다.보통 조건 좋은 남성들에게 그랬듯 늘씬한 몸매, 긴 생머리, 인상 좋은 여성을 첫 번째로 소개했습니다. 남성의 로망이라고 하는 그런 여성입니다.여성은 좋다고 하는데, A씨는 거절했습니다.두 번째로는 키가 아담하면서 외모가

시민권 신청시 이름 변경

  일반적으로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법원에서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면서는 간단히 middle name and last name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경우엔 대부분, 시민권을 받을 때 비교적 간단히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시민권 신청시 이름 변경을 원하면 Form N-400 작성시 이를 표시하면 됩니다. 그러면 후에

갑자기 난폭한 본색을 드러낸 남자, 어떻게 할까?

남친과 1년째 교제 중인 J씨는 얼마 전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평소 차분하고 조용해서 J씨는 “너무 말이 없으니 존재감이 없을 정도다. 감정 표현도 하고, 말도 좀 하고 그래라”고 할 정도였습니다.그런데, 그런 남친이 정말로 격하게 감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얘기 도중에 의견차가 있었는데, J씨가 고집을 좀 피웠더니 남친은 무섭게 화를

엎드려 절받기, 사랑한다면 기꺼이~

한국 속담에 ‘엎드려 절받기’라는 말이 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상대로부터 억지로 얻어내는 것을 말한다.상대는 생각지도 않는 것을 요구해서 대접을 받는 상황이므로 마냥 기쁘지는 않다.남녀관계에서 엎드려 절받기는 어떨까? 누구는 자존심 상한다고도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해피엔딩이니 좋은 거 아닌가.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런 얘기가 있다.「노부부가 이혼법정에 섰는데, 판사가 서로에게 불만이었던 점을 털어놓으라고

Wife Status 문제

안녕하십니까 변호사님.. 저는 군입대한 아들이 초청하여 영주권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아들이 15세 일 때 학생신분으로 있던 와이프를 만나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혼인 신고를 늦게하여 아내는 영주권을 받지 못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혼인신고를 늦게한 아내도 군인인 아들을 통해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지금 저는 영주권을 받은지 6년이 되어 시민권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