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피터 박행장 임명 및 벤자민 리 이사장 선임
유니뱅크 피터 박행장 임명 및 벤자민 리 이사장 선임
서북미 워싱턴주 린우드에 본사를 둔 유일한 한인은행으로 남게된 유니뱅크 이사회는 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며 지난11년간 최고 재무담당자 (CFO)로 은행 창립이래 은행의 성장과 발전의 주역이었던 피터 박 (Peter Park) 전무를 11월 1일자로 유니뱅크의 새로운 행장으로 임명하였다.
또한 유니뱅크 이사회는 지난 2년간 이사장직을 맡아온 한용희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벤자민 리 (Benjamin Lee)이사를 유니뱅크 이사회의 새 이사장으로 선임하였다. 지난 30년간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벤자민 리 이사장의 취임을 기점으로 유니뱅크 이사회는 앞으로 더욱 전문성을 지닌 이사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유니뱅크 이사회는 앞으로 시애틀 기반의 유일한 한인 은행으로 남은 유니뱅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한인 사회와 비지니스의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의 발전에 따라 유니뱅크를 믿고 지지해온 주주들에게도 더욱 큰 투자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벤자민 리 이사장은 소감을 전했다.
피터 박 행장은 “은행의 성장과 함께 한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들의 비지니스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은행의 발전에 따라 시애틀 지역 한인 2세들에게도 더 좋은 커리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한인여러분들께서도 지난 11년동안 유니뱅크를 성원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유니뱅크를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