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병이 증세가 감기와 같고, 검사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요
감기 하고 이번의 전염병의 증세가 분간이 어렵다는데 소리소문도 없이 감염이 되기 때문에, 이 코로나19 라는 검사를 한번 받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그냥 아무 병원이나 찾아가는건가요? 어디 지정된곳 이라도 있는것인지, 아직 이렇다할 정보가 없는거 같고, 보험으로도 3-4천$을 내야 했다는 기사등을 보고, 너무 혼란스러워 지기만 하고,
오늘 뉴스에 노스시애틀 지역 양노원에 노인들과 일하는 케어 직원들 수십명이 걸렸다고 해서 주지사가 비상선포를 했는데, 태평양 건너까지 어느새 이곳까지 이렇게 번져 왔는지, 놀랍고 두렵기 까지 해집니다.
캘리포니아 보다 더 빨리 많이 하필 이동네에서 대규모 감염 이라니, 라는 자조적 불평을 속으로 해봣지만,
사람을 자주 접하는 일을 하는 한인분들이 많은데, 저도 그런 사람들중의 한명이구요.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자고 하니 주인이 싫어해서, 사실 좀 고민 입니다.
얼마전 마스크 쓰고 들어온 사람 몇(아시안계)이, 기침을 하고 돌아 다니다, 계산대에 와서 까지 기침을 해댔는데, 순간 소름이 끼치는걸 느꼈읍니다. 그렇다고 나가라고 쫓아 낼수도 없엇고, 들어오는걸 못 들어오게 할수도 업는거였기에,
그래서 그런지 그후부터 열도 좀 생긴거 같고, 목도 약간 간지러운(보통 감기 증상?) 한국뉴스를 보니, 심각한거 같아서, 걱정이 좀 되는게 사실 입니다. 요새 말못할 고민이 생겨, 감히 여기에 방법을 여쭙읍니다.
이거 저만의 어떤 노파심 우려가 아니겟지만요. 자문을 부탁 드립니다. 너무 고민이 되네요. 도움 간절이 부탁 드려요.
혹 저와 비슷한 경우에 있을 다른 여러분께도 도움될수 있을까 해 올려본 이유기도 합니다
가까이서 모르는 사람 스치는것 접하는것 무섭고 싫고 어디 나다니기도 움츠러들어 잘가던 밥먹으러 나가는건 아예 포기 하고 사는데, 어떻게 점점 더 확산해 나가기만 하는지, 문닫는데만 늘어나고 어떻게 세상이 되는지, 겁납니다.
매우 중요한 정보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어린아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어도 증세없이 지나가느 수가 많답니다.
그래서 할머니등 나이드신 분들에게 모르고 병을 옮겨놓는 수가 종종 있답니다.
아이들은 할머니나 할아버지더러 보아달라고 맡기지 말라는 보건당국의 주의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게, 놀라울 정도의 전파속도 입니다. 일단 접촉 혹은 공간쉐어 등으로 인한 비접촉 감염이 되면.. 폐에 너무 갑작스럽게 염증이 번지게 되고, 건강한 성체의 경우는 폐손상 정도로 그치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곧 폐렴이나 폐혈증과 같은 증세를 보이게 된다는 겁니다. 저 또한 죽을 병 아니라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지내왔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과 뉴스들을 보니, 새삼 사람들과의 접촉이 무서워 지더군요. 내가 걸리게 되는 순간, 가족들과 만나는 지인들 모두 확진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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