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바이든 이민정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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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답답
작성일
2021-01-20 08:49
조회
2488

참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불법체류자 1700만명한테 영주권 주고 8년 내에 시민권 준다고 하는데


불법체류자 사면에 대해서는 그렇게 영주권 주려고 하는거면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아직 영주권을 취득하고 시민권을 취득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걸까요?


F1 status의 경우, 비싼 학비내면서 수업듣고 신분유지하느라 아둥바둥하는데


불체자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영주권 딱 쥐어주려고 하니....


불체자들한테 영주권 줄 생각하는거면, 세상 말세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구제해주지 말자는 입장이라기보다 미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별해서 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해줄거라면요. 그리고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미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오히려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소시민이다보니 이러지도 못하고 답답하군요.
이거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체 36

  • 2021-01-21 22:58

    -  Offers an eight-year path to citizenship for millions of people who were living in the United States unlawfully on Jan. 1, 2021. They would be eligible to apply for a green card after five years in a temporary status if they pass background checks and pay their taxes, and could then apply for citizenship three years later.

     

     

    어느 곳에도 불체자에게 시민권을 먼저 부여한다는 소리 없습니다

    2021 년 1월 1일 기준 미국에 살고 있는 불체자에게, 그들이 배경 조사를 통과하고 세금을 내면(동시 충족 조건입니다) 임시 자격 5년 후에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그로 부터 3년 후에 시민권 자격이 주어진다는 소리입니다

    영주권 자격 부여가 우선 순위를 부여하겠다는 소리는 아닌것 같은데…

    다만 젊은 학생들 위주의 ‘dreamer’ 프로그램에 속한 사람들, 특정한 농장 일꾼들과 이민자들은 당장 영주권 자격을 부여하고 3년 안에 시민권 자격을 부여한다는 우선 조항은 있습니다

     

    그리고 코비드로 인해 일정 소득 이하의 국민에게 준다는 돈이 왜 함부로 쓴다는 말이 되는 것인지?

    세금이란 것이 어떤 곳에 쓰여야 바른 쓰임이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낸 세금 우리의 어려움에 쓰여야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은 법 제안이 법이 되어 정말 불체자 영주권이 주어지는 날이 된다는 것도 확실하지 않은 것이고, 민주당이 상원 하원 다수가 되었다 하더라도 민주당 모두가 찬성하고 더욱이 공화당의 10인이 찬성을 해야 비로서 법이 되는데 …(공화당 상원이 조지아 주의 패배로 소수당이 되었지만 의사 진행 방해(filibuster)를 막자면 3/5의 숫자 60 명이 필요한 이유로)

     


    • 2021-01-22 01:29

      뉴스 보시나요? 영어가 안되서 안보는건가요? 지금 뉴스보면 바이든 행정에게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하는게 이민정책 입니다.  바이든이나 헤리스 가 공약으로 제일 먼저 내세운게 이민정책이에요 그래서 지금 카라반 국민들이 저렇게 나오는 겁니다.  세금으로 해결되야 하는게 분명한데 - 세금이란 것이 어떤 곳에 쓰여야 바른 쓰임이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낸 세금 우리의 어려움에 쓰여야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요?' -- 이런 말을 하는것을 보면 본인이 배가 부르고 지금 살만하니까 그런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서민들 다 어려운거 아시죠?  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현실에 맞게 생각을 하시라구요.

       

                                                                                                                                                                                                             

       


      • 2021-01-22 02:22

        이민정책만 첫번째가아니라 코로나 확진방지대책과 그의따른 대응책 그리고 경제살리기위한 대책들 또한 하고있습니다.

        님이야말로 한쪽으로 치우치지마시고 제대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2021-01-22 02:37

          그러니까 이민정책이 지금 첫번째가 맞다고요.. 주제가 이민정책이잖아요. 제대로 알아보고 글쓴거에요. 


      • 2021-01-22 03:34

        rp 님

        카라반은 트럼프 정부때에도 문제가 제기 되었던 것이고, 세금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어떤 것이 세금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인지?

        서민들 어려운 것 알고 있는 것과 제가 말한 바른 쓰임의 어떤 연관 관계를 말씀하시려는 것인지?

        서민들이 어려우니 코비드로 인한 stimulus 돈을 주는 것이 맞다는 의미로 글을 썼는데 그리고 그런 것들이 바른 쓰임이 아니면 어떤 것이바른 쓰임인 것일까 하는 것에 '본인의 배가 부르고..' 이해를 제대로 하신 것인지...

        '정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 '정적'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뉴스 보시나요? 영어가 안돼서 안 보는 것인가요'. 이런 빈정거림 없는 문장으로도 님의 다른 의견 말씀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이해가 안 되시나요? 독해력이 모자르세요?  --- 이런 댓글 기분 좋게 들으실 수는 없겠지요..


      • 2021-01-22 04:34

        본글에 멀쩡히 "2021 년 1월 1일 기준 미국에 살고 있는 불체자에게" 라고 되어있는데 카라반이 어쩌니 ㅋㅋㅋㅋㅋ 영어 타령하기전에 한국어 독해부터 좀...


      • 2021-01-31 12:40

        지금 바이든 행정부 재일 순의는 코비드 하고 코비드 경기 부양책 이지.. 이민정책은 글쎄.... 


  • 2021-01-20 20:04

    아무래도 신진이민자들을 죄다 민주당표밭으로 만들 궁리를 하다보니 저렇게 하겠지만, 레이건때 대사면을 생각하면 그리 나쁜것같진 않군요. 중국하고 인구수에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미국도 어느정도는 올려야 한다고는 보네요. 그런데 말이 1700만이지 아마 행정상의 한계로 실제로는 반정도나 그밑으로밖에 못할겁니다. 고작 주사 한두방 맞추는 백신접종도 온나라가 다 움직여 초스피드로한다해도 1억은 커녕 1000만도 겨우됐는데, 미국의 이민국 공무원들 일하는 속도로 봐서는ㅎㅎ 아무리 공무원수를 늘린다해도 기존 합법대기자+1700만 서류미비 불체자들을 4년안에 처리한다라.. 글쎄요. 8년으로 연임을 하면 모를까 바이든할배 나이로 봐선 이번 4년도 까딱까닥한데 그리고 정권이 바뀌면 다시 문을 좁힐겁니다. 어쨋든 아직 비시민권이시면 그냥 이번이 좋은기회다 생각하시는게 좋겠네요.  


    • 2021-01-20 23:33

      그럴것이라 믿고 싶네여


  • 2021-01-20 21:13

    배부른 소리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저는 영주권자입니다. 시민권 시험도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권 관심 1도 없습니다. 미국에 살아보니 병원비며 집살때 내는 이자등등 서민들은 죽어라 일하고 세금내고 남는게 없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고생할거 한국이나 다른나라에서 하면 편하게 먹고삽니다. 노인이 되어도 약처방 죽어라 해주고 병주고 약주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결국 제약회사에 돈 불리고 병원에 돈 불리고 은행에 돈 불려주는게 미국의 일개미들의 일생입니다. 좀더 나이들면 미국에서 떠날 생각입니다.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그리고 시민권이나 영주권 주는 것도 불체이면서 세금내고 나름대로 기준에 있는 사람들이 받을 것이니 너무나 노여워 하지도 않으셔도 됩니다. 


    • 2021-01-31 12:36

      그럼 미국에 왜 사세요?  다른 나라가 사시면 되겠네요.   오히려 미국은 서민들은 한국보다 편하게 살 수 있는 나라 아닌가 생각 됩니다. 

      서민에 들면 의료보험 공짜 아님 아주 싸게 학교 런치, 대학 학비 거의 공짜.....   서민들 말고 중산층이 살기 힘들죠.. .그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열심히 살려는 분들 많은 데 그런 말씀 하시면 기운 빠지죠... 싫은면 한국가 사셔도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 2021-01-21 02:16

    아래 어느글에서 처럼, 미국인구 3억에서 불법이민,난민 7억정도 무더기로 받아 시민권주고, 인구수를 10억 넘게 만들어, 중국 10억 인구와 쪽수싸움에서 이길려는거 아닐까한다는? 그럴바에야 아예 멕시코국경자체를 없애서, 20억 정도로 늘리는게 어떨지,  이런건 정책도 아닌 미친거죠.  미국을 공짜 난민국가로 가는 지름길


  • 2021-01-21 02:46

    저는 한국에서 눈수술했는데 미국에서 했다면 6개월 이상 걸려야 했고 돈도 만불 이상 나왔을 텐데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죠..한국에서 하니 이백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참 이런걸 보면 미국의료 시스템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이런 사회 구조 안에서 불안해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 지금 미국 서민들 삶입니다.  

    바이든 이민정책 때문에 미국이 또 한번 크게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도 힘든 시국에 이민정책에 돈과 시간을쓰는게 앞으로 미국이 점점 힘든 나라가 될꺼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2021-01-31 12:32

      무슨 좋은 보험이 본인 부담금이 만 불 입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 서 이상한 소리만 하지 마세요.  올해 미국 법으로 일년 최대 내는 본인 부담금은 $8550 인가 $8150 인가 합니다.  당연 좋은 보험은 본인 최고 부담금이 그것보다 낮지요. 좋은 보험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회사 보험 3 가지 중 중간 꺼로 했는 데 1년 디덕터블 750 에 최대 부담금이 4 천 입니다.  의사 보러 갈 때마다 20불.  재일 좋은 건 디덕터블 250 에 최대 부담금 2000 짜리도 있지요... 더 좋은 보험을 제공하는 회사들도 당연히 있겠죠...  미국 의료보험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동의 하지만 잘 알지도 못 하면 서 글 막 올리지 마세요... 그리도 최소 미국 병원에선 돈 없다고 급한 사람 수술 않 해주진 않습니다.  물론 성형수술 같은 건 제외지만요. 


      • 2021-02-04 03:24

        너보다 많이 알아


      • 2021-02-05 03:50

        보험이 ppo 가 있고 in network 이 있어요. 그건 알고 있죠?  in network 에 수술할수 있는 의사가 없으면 ppo 의사로 추천해주는데 내 보험이 in network 이면 ppo 는 커버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내가 부담하는 돈이 커지는 거죠.  그래서 저런 수술비가 나오는 겁니다. 

        좀 제대로 알고 남이 쓴 글을 비판하세요. 무식하다는 것을 여기서 나타내지 마세요


  • 2021-01-21 04:14

    나라에 곡간돈 몽땅 털어다가, 대통령 자리 올랐다고, 기분 내키는대로 다른 국가긴급에 쓰는것도 아니고, 불체자들에게 퍼준다는걸 , 시작하자마자, 최우선 제1 정책으로 한다니, 미국은 이제 트럼프가 잘 길들여놓은, 중국, 북한, 러시아에도 무시당하고 왕따까지 될일만 남았습니다. 이번에 미국 일어날까 말까한데, 못일어나면 미국은 ,,,,,,,,,,

    망조가 들어도 크게 들었습니다. 갓 브레스 유에세이


  • 2021-01-21 19:16

    답답해서 동참해 봐요   저도 영주권 대기중인데  상당히 오래 기다려온 상황   기진맥진

    미국의 국가빚이 세계1위 인데  왜 자기돈들도 아니면서 이렇게 함부로 써대려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국가예산 거덜내면 자신들이 자신들 월급 돈으로 채울겁니까  미국은 앞으로 인기정책 인기쑈 예산 퍼붓기로 

    지금껏 합법적으로 신청하고 대기하고 맘 조려살아 오던 사람들은 깡그리 무시 건너뛰고

    불법체류자들 부터 시민권 부여라니   

     

    그런식이면 나도 기마이 팍팍 쓰겠읍니다 

    전미국민에 한달에 무상으로 3천불씩 주겠다고  일안하고도 평생 먹고사는 걱정 없게 해주겠다고

    세계최고의 복지천국 지상낙원으로  만들겠다고    공산국가 이론이 이런거 아닌가요    

    그럼 그돈은 어디서 

     

    참 미국이  이런게 진보 자유주의 인권 인가요   국가를 말아 망하게 하는게 아니고요

    진보라는게 어떻게 꼭 한국의 진보정권 이라는거 하고

    꼭 맞아 떨어지는지  미국이 찌그려져 쪼그라드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메리칸드림이 이런건지

    신청한 영주권은 어디로 뒤로 밀려 숨어 버리게 되는건지   

    불체자 신속 시민권 부여에  잃어버린 합법이민 신청자들과  시민권 신청할 사람들은 어떻게  

     


    • 2021-01-22 01:02

      저도 rainrain님말에 동의합니다. 불체자들부터 시민권을 먼저 부여한다고 말한적 단한번도 없구요, 합법적으로 신청하는 영주권대기자들 또한 혜택이 됩니다.  그리고 좀 마음좀 착하게 사세요.. 불체자들이 미국에온지 20년이넘은사람들 넘쳐나는데 8년이나 기다려야하는건데.. 그리고 DACA 애들은 부모님 일찍따라와서 신분없이 살면서 많은 힘든일 겪었을텐데. 이제 받을때도 됬죠. 

      본인도 아직 영주권 대기중이시면서 그렇게 못된마음가지시는건 아니죠. 미국의 국가빚이 세계1위이고 국가예산 거덜내면서 자기돈도 아니면서 함부로 써대는 나라에 영주권은 도대체 왜 받으시려는건지? 

      읍니다 쓰는거보면 나이먹은 할머니나 할아버지이신거같은데.. 나중에 지옥갑니다;; 


      • 2021-01-22 08:43

        헐, 노인들한테 죽어 지옥 가라니,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살아서도 지옥에 살다, 죽어서도 곧바로 지옥으로 가면 되겠네,  부모가족 다 데리고 꼭 가길


        • 2021-01-22 20:00

          한국어 능력이 영... 그렇게 살면 지옥간단얘기지 가라안했는데요.


  • 2021-01-22 01:39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이며 미국이라는 나라가 수립된 이후 줄곧 미서류 이민자들이야말로 미국의 주된 노동력이었습니다.

    우리가 미국 시민권자든 영주권자든 혹은 유학생, 미서류 이민자일지라 할지라도 미국을 구성하는 조금 다른 형태의 미국인들 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인간도 불법이라는 단어로 매도 될 수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바이든 정부가 새 이민법을 추진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기쁜 소식입니다. 부디 모든 미국인들이 서로 선을 긋고 서로 헐뜯는 그런 모습에서 한발짝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래요!


    • 2021-01-24 06:37

      불법으로 체류해서 돈 한푼 안 내고 존버한 사람들과

      합법적으로 매년 이민국에 몇 천불씩 대고 혹은 학교에 다니면서 학비 거금 낸 사람들이랑 같나요?

      뭐가 기쁜 소식이라는건지 ㅉㅉ..

      불체자들이 있어서 미국 사회가 돌아가는 겁니다.

      그들이 허드렛일 하고 회사들 세금 안 내고 소액의 캐쉬주면서 고용하는 용도기 때문에 한창 지금 코로나로 비즈니스 피해 본 업장들한테는 호재일텐데요..?

      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영주권을 떡하니 쥐어준다는데 뭐가 기쁜 소식일까요?

      이 나라 영주권 시민권자들이 참 좋아하겠군요ㅋ


      • 2021-01-25 03:35

        불체자중 텍스를 보고하는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괜히 모든 불체자 싸잡지마시길 ㅎ 그리고 텍스보고하게되서 혹시나 쫓겨날것을 두려워해 못하는사람이 대부분일거구요. 그리고 도대체 무엇을 존버? 대통령바뀌어서 사면해주길 존버한단 이야기인가 ..ㅋㅋㅋㅋㅋㅋ 말하는 싹수부터 좀 고치시죠.

        사람을 용도라고 표현 하면 안되죠. 저는 현재 시민권자이지만 별로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님처럼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에요. 괜히 모든 영주권 시민권자들 싸잡지마시길. 하튼 꼭 이렇게 일반화하는 사람들이 있다니까요. 


  • 2021-01-22 06:11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이며, 청교도 정신으로 기반이 된, 민주주의이 기본 토대가 된 책임과 정직, 진실이 승리하는 나라로 초 강대국의 리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체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지만, 그 권리는 세금과 국가의 법을 지키는것을 기본으로 미국시민권자로서 근본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 입니다. 몹시 안타까운일입니다, 불체자로서 하버드 장학생이 된 학생의 연설을 듣자 보면, 그 부모의 가슴에 멍이 들었을일입니다. 불체자로서의 삶이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운일인지, 상상도 안갑니다. 하지만, 그 권리란것이 마땅히 주어지는 권리가 아닌 책임과 의무가 같이 동반되어야 함에도, 불법적인 방법으로 미국에 체류하는것 부터가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 살수있는 자격이 주어지지 못하는거겠죠. 

    우선 1700만명을 합법적인 신분으로 단계적 주어질때, 8년이라고는 하지만, 수많은 행정적 절차에 소모되는 세금이며, 그들이 미국에 정착시 물질적으로 준비되어 이민한 사람들이기 보다는 빈곤층이나 소수자들이 더 많을텐데, 그들에게 주어질 복지혜택등 그 모든 세금들이 어떻게 충당이 될지 두렵네요. 

     

    독일처럼 준비되지 않은 소수/빈곤계층의 이민자들로 인해 사회의 계층이 생기고, 빈익빈부익부로 테러며 데모가 일어나는 경우가 생기지 않게 더 철저히 준비되어야 겠는데, 의료시스탬도 엄청난 금액이 본인들의 부담으로 가는데, 이들을 모두 흡수하였을때, 발생하는 세금은 아마 그들이 벌어서 내는 장기적인 세금 수익보다, 현재 수 많은 달러찍기로 재정이 힘들때, 발생한 엄청난 세금발생을 어떻게 충당할지 ...참...큰 일이네요. 


    • 2021-01-22 20:50

      동의합니다. 

      문제는 지금 유럽의 선진국으로 유명했던 나라들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여러나라들을 보면, 

      인권 이라는 어설픈 이민정책으로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아프리카 중동 각지의 헤아릴수 없이 많은 난민들을 받아주다, 

      심각한 문제에 다다러,  늦었지만  부랴부랴 불법이민을 줄여 보려하자 

      오히려 더 아랑곳 않고,  그후에도 유럽으로 밀려 들어오는 난민들이 배타고 빠져 죽는 뉴스들을

      거의 매일 보고 있습니다.  유럽국가들은 이제 이런 불법 이민 난민들로 포화상태가 되어서, 

      온갖 사회문제들을 생기고 있고,  이들을 책임져줘야 하는 선진국들의

      국민경제와  선진국 문화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 불법난민들은 바다라는 장애를 배를타고도 건너오고 있다는것과,   

      미국의 경우는 땅을 통해 들어온다는점이 다를뿐, 

      오히려 캬라뱐 이라고 불리는 이런 대규모 불법이민들은  유럽의 아프리카 난민들과는 얘기가 

      다르다는점.   

      그리고 미국도  국경에서 이런 집단들을 매일 보게되면,  모두 받아들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국경앞에서 애낳고 죽어가고 약달라 밥달라 살려달라  밀고 들어오면,  아무런 제재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걸, 

      또 이런약점을 이들도 잘알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미국만 들어가면  다 먹여 살려준다 라고들  알려졌고 

      본국에서들 선전하고 있기에, 

      바이던의 친이민 정책을 타고 무한대로 밀려 들어오는 들어올 상황이 

      지금 유럽의 무너지는  아프리카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  미국에도 생기게 된다는 점이 

      큰 경제부담과 이민부담으로  미국을 크게 위태롭게 한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지금 미국내에 있는 불법체류자들이,  각기 본국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모두 연락을 해, 

      미국으로 와라  트럼프가 떠났고  바이던이  됬으니  얼마든 와라  미국에서 살자  라고 연락을 해, 

      미국으로 오게하는 상황들이 다 이에 포함 된다고 합니다.    

       

      지금 미국의 문제중에  수많은 빈민층 홈리스 경제탈락층  실업문제 등만 해도,  엄청난 해결해야할 문제들인데,

      여기에  없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법이민들의  유입까지,  독일 프랑스의 유럽제일의 선진국들이 퇴보 하고 있는 모습들이  미국에는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 있을지,  뉴스에 정확히 1월이 가기전에  다다를 이들의 끝없는 행렬이

      도달할거라고 합니다.   


  • 2021-01-23 04:09

    불체자들이 아무 것도 안하고 논 사람들이 아니고 국적에 따라 좀 차이가 집니다.   멕시칸들은 대부분 국경을 넘어온 사람들이지만 한국인들의 경우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입국해서 취업비자가 만료되거나  오랜 기간을 기다리다가 영주권신청이 거절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로 스폰서의 재정능력 미달이나 전문성 결여등으로 인해 많이 거절당하는 것 같습니다.  1-2년에 영주권 수속이 끝나면 좋은데 5년-10년 넘어 기다리다가 거절당하면 나이가 들어서 막상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좀 힘이 들 것입니다. 사실 이번 불체자 구제안 상정은 의회를 통과할 지도 불확실합니다만 사실 daka의 경우를 제외하면 정치적인 쇼같습니다.  지난 번 2000년에 클린턴 대통령때 사면을 받은 사람들은 당장 영주권신청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영주권을 받은 한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그 때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은 사람들중 스폰서문제로 아직도 영주권을 얻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번 불체자 상정안은 영주권신청자격을 당장 준다는 것도 아닙니다. 앞으로 5년간의 대기기간이 지나면 영주권신청 자격을 주는 것인데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4년이 지나면 무슨 변화가 생길지 압니까?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뒤집어 버릴테고 공화당이 집권하더라도그 때가서 법안집행을 보류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차라리 별 하자가 없는 전문직종이라면 사실 정상적으로 신청해 받는 것이 더 빠를 것입니다.  괜히 남의 떡이 커보이지만 이번 사면혜택은 5년이나 지나서 영주권 신청자격이 생기는 불확실한 것이니 그렇게 배아파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다만 포괄적인 이민정책만 믿고 계속 남미에서 엄청난 숫자의캐라반들이 밀려오니 좀 문제가 된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 2021-01-24 06:45

      영주권 받는대 5년이 걸리던 10년이 걸리던 돈 한푼 안내고 꽁짜로 영주권 받는 건 진심 ㄱ짜증날거 같음.

      가능성이 희박하든 뭐든 이민국이 돈 받고 했음 좋겠는데 그것도 비싸게


  • 2021-01-23 07:42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저도 한마디 거듭니다.

     

    불체자들에게 영주권 줄까봐 미리 걱정하시는 분들, 걱정 붙들어 매세요. 이민관련법은 이번처럼 포괄적인 법은 절대 통과 안합니다. 민주당이 포괄적으로 이민문제를 접근한다는 말은 이민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민주당이 소위 드리머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에게만 영주권을 주겠다 그것도 한 10년 후에. 이런 법 하나랑 멕시코 국경 문제랑 같이 묶어서 올리면 잘하면 통과 가능할수 있습니다. 전체 불체자들에게 영주권을 다 준다? 불가능한 그냥 정치적인 발언일 뿐입니다.

     


  • 2021-01-23 21:23

    신문도 안보나? 다카 학생들 한테 영주권 먼저주고 몇년뒤면 자동 시민권 준단 얘기를 모르다니? 천만 넘는 불체자들,불체자녀들에게 다 시민권 주는건 기정사실이며, 공약 이므로 첫 실행으로 발표했는데 왜들 아니라는건지 남 잘되는거 눈꼴시려 못봐준다는것.


    • 2021-01-24 06:42

      남 잘 되는거 못 봐준다? 

      님 신분이 뭔지 모르겠는데 님이 예를 들어 학생이라면, 돈 몇천 몇만불 학교에 갖다 바치면서 공부한다고 있고 님도 신분 해결 해야 하는데, 님 같은 합법체류자한테 먼저가 아니라 지금 불체로 불법 자격 거주하는 사람한테 먼저 손을 내미는 건데 퍽이나 인정하겠습니다요^^


      • 2021-01-25 03:39

        저는 현재 유학생이고 몇천 몇만불 학교에 갖다바치면서 공부하고있는데요. 별로 불체자들주는거 배아프지않아요. 

        그냥 님이 열심히 공부해서 스폰받으시지... 능력이안되서 계속 학생신분으로 유지하시면서 무슨... 신세한탄좀 작작하세요


  • 2021-01-26 13:48

    불체를 영주권으로 받든 안받든 반대 댓글 다는 댁들이랑 무슨 상관이쇼. 세금 쪼끔이라도 덜 낼려고 아득바득하는 주제에 신분가지고 지랄말고 적당히 골프나 치러 다니십쇼


  • 2021-02-17 11:59

    -  Offers an eight-year path to citizenship for millions of people who were living in the United States unlawfully on Jan. 1, 2021. They would be eligible to apply for a green card after five years in a temporary status if they pass background checks and pay their taxes, and could then apply for citizenship three years later.

     

     

    어느 곳에도 불체자에게 시민권을 먼저 부여한다는 소리 없습니다

    2021 년 1월 1일 기준 미국에 살고 있는 불체자에게, 그들이 배경 조사를 통과하고 세금을 내면(동시 충족 조건입니다) 임시 자격 5년 후에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그로 부터 3년 후에 시민권 자격이 주어진다는 소리입니다

    영주권 자격 부여가 우선 순위를 부여하겠다는 소리는 아닌것 같은데…

    다만 젊은 학생들 위주의 ‘dreamer’ 프로그램에 속한 사람들, 특정한 농장 일꾼들과 이민자들은 당장 영주권 자격을 부여하고 3년 안에 시민권 자격을 부여한다는 우선 조항은 있습니다

     

    그리고 코비드로 인해 일정 소득 이하의 국민에게 준다는 돈이 왜 함부로 쓴다는 말이 되는 것인지?

    세금이란 것이 어떤 곳에 쓰여야 바른 쓰임이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낸 세금 우리의 어려움에 쓰여야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은 법 제안이 법이 되어 정말 불체자 영주권이 주어지는 날이 된다는 것도 확실하지 않은 것이고, 민주당이 상원 하원 다수가 되었다 하더라도 민주당 모두가 찬성하고 더욱이 공화당의 10인이 찬성을 해야 비로서 법이 되는데 …(공화당 상원이 조지아 주의 패배로 소수당이 되었지만 의사 진행 방해(filibuster)를 막자면 3/5의 숫자 60 명이 필요한 이유로)

     ============================================

    미국 이민 생활 45년차 입니다. 윗글 Rainrain님에 말씀이 진실이네요 ....걍 선거공약( AGENDA)일뿐..대통령혼자 이민법 개정은 못합니다 ㅎㅎ 갈길멀고 변수도 많겠죠, 그보다 코로나나 걸려 하늘나라로 가시시지 마시는 것에만 신경쓰세요 ㅋ 분명히 2024년에 트럼프쪽 공화당이 대선되면, 최근에 DACA같이 영주권진행 원천무효나 갱신불가 시킬것이에요 ㅋㅋ

    인생 짧습니다!인생 귀하들 생각같이 영원하게 살것 같죠? 아닙니다.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후회없이 사십시요.

    쓸데 없는데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아세요? " 내가 게으르게 보낸 무의미한 오늘이 어제 죽은 사람의 절대적인 최고의 열망이였다"


  • 2021-02-26 02:12

    국경에 깡통차고 몰려들어 국경 열라고 드러눕고 밀입국해도 안잡고 수용소로 보내지도 않고 미국체류해서 온갖 혜택 다 준다고 하니, 죽었던 사람들까지 묘에서 나와서 미국 들어가겠다고들 할정도 이라니, 앞으로 미국은 터지게될, 민주당내에서 조차 우려와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뉴스. 


  • 2021-03-01 18:34

    바이든의 이민정책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내 주변에 영주권이 아니라 시민권을 줘도 무난할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

    문제는 바이든의 이민정책은 위와 같은 사람들보다는 미국에게 고의적으로 해를 끼치려는 목적으로 입국을 하는 사람이나 합법적인 미국 거주인들에게 부담이 될 사람들에게 악용될 소지가 많기에 반대의견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이민정책에 대해 소수민족들의 반대도 만만치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무작정 입국으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소수민족들 자신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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