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증

안병엽 2016.03.02 18:17 조회 수 : 866

 

아기가 잘 들어서는 가정이 있는 반면 아무리 노력해도 들어서지 않아 고민과 고통이 연속되는 가정도 있다. 아기는 가정의 꽃이요 가족 간의 사랑을 굳건하게 하고 화목하게 하는 귀한 존재이며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허락하셔서 특별히 주신 귀하고 귀한 선물이자 축복이다. 태어난 아기의 방실방실 웃는 모습은 천사를 보는 것과 같아 황홀하기 까지 하다. 그야말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이긴 하지만 옛날에는 칠거지악(七去之惡)이라고 해서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일곱 가지의 경우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아기를 낳지 못하는 것이었다.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이 과연 여성만의 잘못일까. 그렇지 않다.

원인이 남성에게도 있다. 예를 들면 무정자증, 정자감소증, 정관의 통과장애 등등이 있고, 여성에게는 배란이상, 난관장애, 자궁발육부전, 질폐색,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종양 등 남성보다는 좀 더 많은 이유들이 있고 나아가 임신을 유지하지 못하여 유산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남녀 모두 내분비이상이나 당뇨, 마약중독, 정신장애, 정신적 스트레스, 영양불량 등에 의한 불임도 있다.

 

필자는 임신을 원하여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결혼 후 2년 이상 임신이 안 되면 불임증으로 본다. 불임증은 한 번도 임신한 적이 없는 원발성과 임신경험은 있으나 그 후 오랫동안 임신이 안 되는 속발성으로 나누어 본다.

 

불임에도 한약과 침술치료가 효과가 있다.

임신을 원하는데도 임신되지 않는 부부에게는 먼저 양방에서의 검사를 받도록 권한다.

검사 결과를 갖고 오면 참고하여 남성과 여성 어느 쪽에게 원인이 있든, 또는 양쪽에 다 있든 한의학적으로 적절히 효과적인 치료를 한다.

간혹 원인불명이라는 의견을 듣는데 한의학적으로는 원인불명이 있을 수 없다.

분명히 원인은 있는데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불임치료를 하면 부족하던 정력이 채워져 정력왕성으로 바뀐다.

 

여성의 경우는 산부인과의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남성보다 좀 복잡하긴 해도 결국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나가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인불명이라 하더라도 임신이 잘되도록 체질개선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체질개선이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를 받으면 극적인 임신을 통해 기쁨과 희열을 맛볼 수 있다.

 

기본적인 체질개선은 물론 월경이상을 바로 잡고 어혈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자궁이나 난소의 활동과 기능을 높여 임신이 가능하도록 최대한으로 돕는다. 자궁염이 있으면 불임의 원인이 되므로 이것도 고쳐야 하고, 하복이 차고 아프면 이것도 반드시 고쳐야 한다. 입술이 건조하고 거칠다던가, 저녁이 되면 손바닥에 열이 난다면, 빈혈이라면, 또는 오랫동안 고민하다 불면에 이르렀다면 이런 것들을 모두 치료해야 한다.

 

불임증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이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것이 규칙적인 생활이며 잘 먹고, 잘 누고(소변과 대변), 잘 자는 것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곁들여져야 한다. Fast food 이나 Instant 식품을 너무 자주 먹으면 불임을 초래한다고 하니 평소부터 균형 잡힌 식사를 잘 하는 것이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불임증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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