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린우드의 알더우드 몰에서 흉기 사고가 발생했다. 린우드 경찰에 의하면 해당 몰의 푸드코트에서 한 남성이 푸드코트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성이 칼을 꺼내 직원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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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일요일 오후 1시 51분 경이며 칼을 휘두른 남성은 37세 남성으로 확인되었다. 칼을 맞은 남성은 이후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다. 사건 발생 당시 칼을 든 용의 남성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던 30대의 또다른 한 남성 역시 칼에 약간 베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생으로 린우드 알더우드 몰은 잠시 동안 폐쇄되었다. 

 

린우드 알더우드 몰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해 12월 24일 알더우드 몰 내 JC Penny 에서 십대들간에 벌어진 싸움을 말리려던 한 30대 남성이 칼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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