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클티오 파티 총격 용의자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선고받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1-16 01:52
조회
372
지난해 머클티오의 한 주택에서 총 3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앨런 이바노프(Allen Ivanov) 가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바노프는 총 3곳의 법정에서 1급 살인혐의와 2건의 살인 미수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7월 Jake Long(제이크 롱), Jordan Ebner(죠던 에브너), 와 Anna Bui(애나 부이)는 모두 19살의 나이로 목숨을 잃었다.
이바노프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2건의 살인 미수에 대해 20년형과 무기를 사용한 혐의로 5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바노프에게 형이 선고되던 법정에는 피해자 가족들의 많은 눈물 섞인 증언들이 있었다. 피해자 가족들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끝없는 고통과 슬픔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사망한 애나 부이의 아버지는 딸을 더이상 볼 수 없는 아픔 마음을 표현하며 젊을 청년들에게 화난 감정을 절대 행동으로 옮겨서는 안된다고 울부짖었다.
애나는 이바노프의 전 여자친구였다. 그녀가 이바노프와 헤어지면서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이바노프는 그녀와 친구들이 모인 파티장에 찾아가 총을 난사했다. 애나를 제외한 다른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모두 이바노프에게 사형이 선고되는 것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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