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 총장, 지역내 증오 범죄 50 퍼센트 증가했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1-17 18:47
조회
353
화요일, 벨뷰의 한 화교사원에 불을 지른 용의자가 방화죄를 받았다. 지난 토요일 불로 인해 해당 이슬라믹 사원은 잿더미로 변했다.
방화를 저지른 37세 남성은 불을 지른 후 사원이 불에 타는 광경을 근교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용의 남성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특정한 증오 범죄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는 홈레스로 벨뷰 지역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놀랍게도 그는 불을 지른 사원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원은 용의 남성을 도우려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벨뷰 경찰 총장에 의하면 지역내 증오 범죄가 50 퍼센트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기물파손이나, 벽에 낙서이며 학생들에 의한 범죄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범죄 행위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범죄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벨뷰 경찰 총장은 학생들에게 무분별할 행동이 초래하는 결과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 주면, 대부분 이해하고 그같은 행동을 더이상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지역내 증오 범죄에 향후를 낙관 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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