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불길한 행적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2-16 13:16
조회
447
지난 대선 캠페인 기간동안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하루에 불과 몇 시간밖에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캠페인 연설 내용을 보면, 그가 잠을 아예 자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늘 뭐가에 거슬리고 화가나 있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불과 3일 안에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안전 보좌관과 결별해야 했다. 그는 플린(Flynn)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현 미디어가 그를 불공평하게 대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트럼프는 노동부 장관으로 앤드류 퍼즈더(Andwer Puzder)를 임명했다. 퍼즈더는 그의 사생활과 관련해 많은 논란들이 있었던 인물중에 하나다. 그의 전 부인이 오프라 위프리 쇼에 출연해 결혼 생활동안 부인해 왔던 많은 얘기들을 털어놓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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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같은 사생활 문제는 별개로 구분한다고 해도, 더 큰 문제는 트럼프 정부의 러시아 와의 연관성이다. 트럼프 정부의 계속되는 부인과 해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러시아와의 관계에 무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한 기자는 트럼프에게 캠페인 중 러시아와 어떤 접촉을 한적이 있느냐고 물으며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해 줄 것인지 트럼프에게 물었다. 물론 트럼프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이를 무시했다.
트럼프가 트위터 등을 통해 남긴 러시아 관련 코멘트들은 과거에는 그저 무심코 웃고 넘겼다면 이제는 불길한 예간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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