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사이드 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 개선되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2-22 13:29
조회
315
차량 범퍼간 바짝 붙어 있는 양상의 교통체증 현상은 이제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는 흔한 현상이다. 하지만 이스트 지역의 한 시장은 90번과 18번 고속도로상의 교통체증 현상을 더이상 참고 그대로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동안 이스트와 사우스 이스트 킹 카운티 지역의 도로의 교통량은 크게 증가해 왔다. 메이플 벨리와 남쪽에서 18번 고속도로로 향하는 차량들은 90번 고속도로에 다다를 때까지 적어도 1마일 가량의 체증을 겪어야 한다. 스노퀄미나 펄 시티 지역 주민들의 경우도 상황은 그닥 다르지 않다.
이같은 상황을 직시한 스노퀄미와 노스밴드, 이사쿠아 시장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는 워싱턴 도로 교통부가 18번 고속도로를 확장하면서 90번 고속도로로 빠지는 출구는 확장하지 않아 램프에서의 고속도로가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스노퀄미 시장은 이같은 상황을 예상해 미리 경고했지만 아무런 대책도 나오지 않았다. 현재 상황으로는 특히 저녁 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으로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때문에 현재 1천 6백만 달러를 예산으로 현재 상황을 개선시켜 보자는 방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