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벨뷰 405 번 고속도로 세미 트럭 전복 사고로 도로 막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3-15 16:16
조회
373
수요일 벨뷰 지역내 405번 고속도로에서 세미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메인(Mian street) 인근으로 주변지역 405번 고속도로 램프 인근은 사고로 인해 큰 교통체증의 영향을 받았다.
사고 때문에 수요일 아침 출근길 벨뷰는 큰 혼잡이 발생했다. 평소보다 평균 30에서 40분 가량의 통행시간이 소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전복된 트럭은 트렉터 트레일러로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뒤집혔기 때문이다.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는 견인 트럭이 도착했고, 현장에는 약 75 갤론의 디젤 연료가 도로에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해 해당 도로를 이용하려던 차량들은 Southeast Eighth Street 를 대신 이용해야 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다고 워싱턴 주 도로교통부는 밝혔다.
벨뷰 405번 도로에서 시작된 교통체증은 90번 고속도로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전 5시경이었고 이후 오전 6시경 두 개의 차선을 개통할 수 있었지만 교통체증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전 7시 15분 경 쓰러진 차량을 견인하기 위한 견인 트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트럭이 전복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바로 세우고 옮기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로 교통부는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사고난 차량을 현장에서 옮기고 전 차선을 개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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