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년 시애틀 지역 범죄율 하락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3-19 23:18
조회
134
수요일 시애틀 경찰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내 범죄율 발생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와 올해의 1월 1일 부터 3월 15일 까지의 범죄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다. 해당 조사에는 차량 절도, 폭행, 사람을 해하거나 물건을 파손하는 등의 범죄들이 포함되었다.
조사를 실시한 The SeaStat 측은 이같은 조사 결과가 앞으로 경찰 당국이 좀더 효율적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 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방화와 가정 폭력을 제외한 대개 종류의 범죄들의 발생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동시기 지난해 범죄 발생 건수 8,878건 에서 올해 7,643 건으로 약 14 퍼센트 정도의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6 and 2017 crimes reported in Seattle from Jan. 1 to Mar. 15. Data: Seattle Police Department SeaStat report.
차량 절도나 좀 도둑등의 범죄는 지속적으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방화와 폭행도 그 다음을 이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총 2,689 건의 차량 절도 사건이 발생했고, 2,004 건의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총 34건의 방황 사건이 지난 2달 반 동안 발생해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크게 상승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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