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 지역에서 홀리 페스티벌 열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3-19 23:48
조회
243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레드몬드 시는 새로운 계절을 형형 색색을 선보이며 환영했다. 일요일, 사마미쉬 베딕 문화 센터 (Vedic Cultural Center (VCC) Sammamish) 는 인도의 전통 행사중 하나인 홀리 페스티벌을 맞이해 각종 색깔을 선보이자"throwing of colors" 는 이벤트는 열었다. 이는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슴을 나타내기도 하는 행사다.
레드몬드 시청에서 무려 다섯시간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애틀 각지 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춤과 음식을 즐기고 서로를 형형 색색의 색으로 물들였다. 이번 행사의 리더인 다모다라 프라사드 다스(Damodara Prasad Das) 는 봄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오는 계절이라며 홀리라는 말이 색깔을 이용해 즐겨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붉은색, 초록색, 노란색, 보라색, 파란색과 주황색은 단지 색의 이름이 아니라 각기 다른 즐거움의 종류라고 다스는 말했다. 그저 흰색을 보면 별다른 느낌이 없지만 붉고 노란 무지개 빛깔의 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움을 준다는게 이번 행사의 의미다. 모든 사람들이 제한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레드몬드 지역에서 홀리 페스티벌이 열린지는 5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내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다른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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