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시애틀 센터와 맥커 홀 인근에는 많은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시애틀 센터에서는 스타벅스 사의 주주 모임이 열릴 계획이기 때문이다. 

시애틀 도로 교통부는 스타벅스 주주 모임으로 인한 교통 체증과 더불어 해당 지역내 공사 프로젝트 진행으로 인해 심한 교통체증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운전자들에게 알렸다. 

 

교통체증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 곳은 퀸앤(Queen Anne) 아래 지역역시 포함된다. 수요일 스타벅스 주주들의 모임은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이날 오후 8시 부터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혼잡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모임에는 약 2천 7백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 교통체증이 해당 지역내로 많은 차량들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체증은 오후 12시에서 2시 사이에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임에는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가 CEO 로써는 마지막으로 모임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슐츠는 지난해 12월 CEO직에서 내려올 의사를 이미 밝혔다. 새로운 CEO로는 케빈 죤슨(Kevin Johnson)이 지목되었으며 오는 4월 2일 부터 정식 임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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