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킹카운티 생굴에서 노로바이러스 균 발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3-28 18:28
조회
431

 





 




 


 




킹카운티에서 발견된 생굴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부터 총 39명이 노로 바이러스의 증상을 보였다. 킹카운티 보건 당국에 의하면 노로 바이러스의 증상은 설사, 구토와 복통, 열로 알려졌다.


 


문제의 굴은 주 내의 다양한 해안지대에서 채취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는 당분간 워싱턴 주의 북서 지역에 위치한 사미쉬 베이(Samish Bay) 에서의 굴 채취를 금했다. 노로 바이러스가 생굴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열을 가하지 않고 날로 굴을 먹었을때는 종종 이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들이 있다. 굴 같은 갑각류의 경우 수중에 있을때 노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바이러스의 근원지로 유추되는 곳들은 정밀한 세정 작업을 이미 시행했지만 가정에서도 손쉽게 질병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노로 바이러스 같은 균들이 유행할 때는 되도록이면 조리가 되지 않은 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조리시에도 음식이 완전하게 익을때, 볶거나 아니면 찌개나 국에 넣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조리 온도는 갑각류의 살 부분이 적어도 145 F 가 될 때 까지는 조리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노로 바이러스의 경우 그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음식을 섭한 후 감염되면 다른 사람들에게로 쉽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면 수 약 2 에서 3일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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