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교통 이용해 이스트 사이드 출퇴근 시민들, 앞으로 교통 사정 변화에 귀기울여야 ..
앞으로 약 5년 동안 이스트 사이드에 거주하면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은 교통 수단에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 벨뷰 트렌짓 센터(South Bellevue Transit Center)에 이어 오버레이크 트렌짓 센터(Overlake Transit Center)역시 오는 5월에 문을 닫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트렌짓 센터는 앞으로 주차공간과 이스트 링크 라이트 레일 건축을 위한 스테이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변화는 매일 해당 트렌짓 센터를 이용해 출퇴근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더 낳은 교통 순활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사운드 트렌짓사 측은 밝혔다. 특히 이스트 사이드에서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 불편함을 가장 크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사운드 트렌짓 사는 밝혔다. 특히 벨뷰와 시애틀 사이를 오가는 익스프레스 루트 550 의 경우 지난 봄에만 무려 7십 5만 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5월 30일 사우스 벨뷰 파크앤 라이드는 폐쇄된다. 이로인해 피해를 입은 통행자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운드 트렌짓 사는 다른 주차 옵션을 찾아보고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기존에 파크 앤 라이드를 이용해 버스를 이용하던 사람들은 많게는 3 차례나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교통 체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출퇴근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레이크 트렌짓 센터는 오는 5월 1일 문을 닫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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