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교사들 UW 교사연수회에서 한국의 민화를 배우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5-22 00:42
조회
179
● 미국인 교사들 UW 교사연수회에서 한국의 민화를 배우다.
2017년 워싱턴대학(UW) 한국학 연구소 주최로 열린 2017년 연래 춘계 교사 컨퍼런스에서 윤혜성 교사가 한국의 전통 민화를 소개하였다. 미국 사람들은 한국 전통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부족한 정보와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도전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잘 파악해 미국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한국 전통 문화 예술을 이번 교사 컨퍼런스에서 소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한 민화 그리기는 간단한 소재로 1시간 정도의 과정이었다. 먼저 멋진 민화를 완성한 후, 그다음 순서로 완성된 그림을 족자에 붙이기, 최종적으로는 족자까지 마감을 짓는 활동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한 K-12과정의 교사들이 각각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윤혜성 교사는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미국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배우고 연구하는 교사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혜성 교사는 올여름 방학(기간 6/24~8/12)에 맞춰 준비중인 여름 한글학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참여한 교사들이 학교에 돌아가서 K-5 학생중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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