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연구 조사위해 마리화나 흡연 자원자 모집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5-22 01:15
조회
285
워싱턴 스테이트 유니버시티 연구인들은 마리화나 흡연 여부를 확인하는 흡연 측정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마리화나를 피워줄 자원자들을 모집중에 있다. 현 원싱턴 주 법에 따르면 운전시 혈중에서 마리화나의 주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이 5 나노그램 이상 검출될 경우 바로 구속의 대상이 된다. 현 워싱턴 주의 법에 상응하기 위해 자원자들은 최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연구 참여자들은 우선 혈액 검사와 구강내 샘플 테스트를 받게 된다. 이후 워싱턴 주내 라이센스를 받은 마리화나 판매처에서 각자 본인들이 원하는 종류의 마리화나를 구매해 자신의 집에서 흡연한다. 이후 연구 참여자들은 택시에 의해 연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두 번째 검사를 받게 된다. 참여자들이 택시를 타는 이유는 마리화나를 흡연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번 연구 참여자들은 첫 한시간에는 30 달러, 이후는 시간당 10 달러씩 받게 된다. 연구 참여자들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음주 테스트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5월 마지막 2주와 6월 첫 2 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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