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8번의 주말 동안 5번 고속도로에 공사 계획
5번 고속도로 드 모인즈와 터킬라 구간은 지난 50년 동안 제대로 된 도로 재포장 공사를 받지 못했다. 때문에 해당 도로는 사용 제한 기간이 훨씬 넘은 기간동안 이용되어 왔기 때문에 보수 공사가 절실한 상태다.
지난 여름 해당 도로의 남단 구간은 도로 재포장 작업이 이미 시행되었다. 올 여름에는 북단 구간에 재포장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는 해당 구간 도로에 콘크리트 패널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래되고 낙후된 콘크리트를 갉아 판판하게 만들 후 새롭게 재포장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4마일 정도 되는 구간의 5번 고속도로가 전면 재포장 작업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같은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은 8번의 주말동안으로 그 기간동안 도로 폐쇄로 인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도로 공사가 시작되는 주말은 오는 6월 2일에서 5일 사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6월 2일 주 이후 바로 다음주는 워싱턴 주립대학의 졸업식 일정을 감안해 공사가 잠시 중단될 예정이며 이후 5번의 주말 동안 연속으로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가 진해되는 동안 5번 고속도로는 2개의 차선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때문에 평소보다 20에서 40분가량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든 공사 계획은 날씨 상황에 영향을 받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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