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스빌에서 무려 5차례 방화 저지른 여성 결국 체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6-15 17:05
조회
349
수요일 메리스빌 지역에서 무려 5차례나 고의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은 한 38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용의 여성이 5차례 불을 지른 장소는 the 1100 block of State Avenue 였다. 오후 2시 이후 소방대원들은 화재 현장에 교통 경찰과 함께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와중에 길 건너 편의 또 다른 집에서 불꽃이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되었다.
3번째 화재가 시작된 지역는 나무가 무성한 지역으로 타이어와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는 지역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4번째와 5번째는 5번 고속도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지역에 수색작업을 펼치던 중 한 여성이 얼굴과 손이 검게 그을린채 발견되었다. 당시 여성에게서는 탄내도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을 바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 여성에게는 이미 수색 영장에 발부되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여성은 메리스빌의 감옥에 수감되었다. 무려 5차례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화재에 대한 경찰 수사는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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