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던 아만다 녹스(Amanda Knox) 살아있어, 거짓뉴스로 판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6-20 22:36
조회
715
최근 아만다 녹스(Amanda Knox)가 죽었다는 소식이 떠돌면서 항간에 화제가 되어왔다. 하지만 그녀는 직접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거짓 뉴스는 마치 CNN 에서 나온것 처럼 만들어졌고, 녹스가 지난 2007년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들이고 그 죄책감에 자살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녹스는 지난 2007년 룸메이트였던 메르디스 커쳐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이탈리아에서 감옥 신세를 지던 중 이후 무죄를 인정받고 고국으로 귀환했다.
이같은 가짜 뉴스가 나오자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기사를 읽었고, 이후 기사가 유포된 웹사이트에는 녹스가 사실 살아있다는 정정 보도를 내기도 했다.
가짜뉴스가 돌은 더 헤럴드(The Herald)측은 가짜 기사를 작성하고 유포한 사이트를 대상으로 카피라이트 위반으로 고소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주립대학을 졸업한 녹스는 무려 4년 이라는 시간을 이탈리아 감옥에서 지내야 했다. 현재 그녀는 시애틀로 무사히 귀환해 현재도 여기 거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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