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흐린날씨 끝, 폭염 예상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6-21 12:20
조회
626
예년과 같은 구름끼고 다소 흐린 6월의 날씨는 올해 웨스턴 워싱턴 지역에서 찾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금요일 부터 시애틀 지역의 기온은 무려 80도 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주말로 가면서 기온은 더 높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토요일은 기온이 86도까지 일요일은 무려 92도 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약 일요일 기온이 90도 까지 오르게 되면 이 무렵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시애틀 전국 기상 서비스 센터는 이번 주말 기온을 평년대비 훨씬 높게 오를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높은 온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같이 높은 기상 예보는 많은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올해 평년대비 훨씬 많은 흐린 날들을 보내야 했던 시애틀 시민들에게 이같은 맑은 날씨 소식은 즐겁기만 하다.
매년 6월 이맘때면 이른바 “June gloom” 이라 불리우며 흐린 날씨가 나타나곤 했지만 올해의 경우 예년의 패턴을 깨고 아주 덥고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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