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이슈 - 킹 카운티 총기 범죄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 시애틀 지역내의 총기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지난 두 달여간 동안 웨스턴 시애틀 경찰은 비상 대책을 세우고 이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현재 웨스턴 시애틀 지역의 총기 범죄 발생율은 현저하게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초 로컬 지역과 연방 경찰력이 합동해 킹 카운티 내에 치솟고 있는 총기관련 범죄를 단속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왔다. 대부분의 총기 관련 범죄들은 갱 집단들과 연관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도 초 약 4개월 동안 총 16건의 총기 살해 사건과, 48 건의 총기 사상 사건, 100건의 총탄이 발싸되었고, 200에서 300여건의 다른 총기 사건들이 신고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역대 최고치로 시애틀 경찰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준 수치였다.
지난 주 여러 경찰기관들의 합동한 노력의 결과로 총기 관련 범죄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결과 총 26 명의 용의자들이 체포되었다. 이 밖에도 범죄에 사용된 무기들 역시 대거 압수되었다.
그렇다면 총기관련 범죄 발생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자.
경찰력의 총기 관련 범죄 단속 이전의 총기 범죄 발생 건수는 왼쪽, 이후는 오른쪽이다.
• 65+ / 36 per month — 평균 총기 관련 사건 발생 수
• 4 / 1 per month — 평균 총기관련 사고 사망 수
• 11 / 4 per month – 평균 총기관련 사고 부상자 수
• 25 / 14 per month – 총기 발싸로 인한 주변 시설 피해 건수
캐이시애틀 뉴스레터 수신을 원하시면 아래 창에 이메일 주소를 넣고 엔터(enter)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