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에버렛 시 의회는 비키니 바리스타가 앞으로 계속 허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같이 비키니 바리스타에 대한 제한을 계획한 것은 커피 판매소에서 여성들이 비키니를 입는 것에 반대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매춘과 같은 다른 불법적 행위에 대한 통제를 돕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난 수 년동안 에버렛 경찰은 해당 업소들을 대상으로 잠복 수사를 해온 결과 상당수의 범죄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니 커피샵의 직원들은 좀더 많은 팁을 받기 위해 손님들을 과대하게 접대해 오거나 심지어는 성매매도 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로운 규정이 통과되면 비키니 바리스타들은 앞으로 적어도 민소매 상의와 반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만약 위반시 5천 달러의 벌금이나 실형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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