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커클랜드 시는 지역내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용으로 7십 3만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쓰레기 수거 비용이 엄청난 규모가 되자 커클랜드 시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나섰다. 공원 관리 인력들은 지난해만 무려 13만 시간을 쓰레기 수거하는데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클랜드 시 내에는 총 68곳의 공원과 22 곳의 공터가 있다. 놀랍게도 해당 지역내 공원들을 관리하는 인력은 총 24명으로 이들이 하루에 관리하는 공원만 무려 44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시가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사용하는 시간과 비용은 다른 공터나 공원들을 개발하는데 쓰일 수도 있다고 커클랜드 시는 강조했다. 

 

해당 시 내에는 많은 물가에 위치한 공원들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리고는 한다. 또한 여름철에 이벤트도 많이 열려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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