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적응 신호처리로 교통 순활 향상시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8-18 00:24
조회
214
적응 신호처리 기술이 처음 적용된 것은 시애틀의 머서(Mercer)길이였다. 해당 지역은 특히 동쪽 방향 차량 통행이 조금은 낳아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반면 보행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함께 들리고 있다.
벨뷰의 경우 적응신호가 시내의 사거리 100퍼센트에 위치하고 있다. 전부 다하면 거의 200 곳에 달한다. 적응신호 시스템이란 신호등이 설치된 장소의 도로에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통행량에 따라 신호등이 작동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7월 4일의 경우 정오 시간 직전을 기준으로 신호가 더욱 자주 바뀌게 조정되어 좀더 많은 사람들이 다운타운으로 진입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꽃놀이가 끝난 시간에는 신호 패턴이 변해 NE 8th 에 위치한 신호등은 2분 30초에 한번 씩 바뀌어 통행이 좀더 순환되도록 조정되었다.
시애틀의 머서 길에는 총 40개의 센서들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도로 교통부는 앞으로 동서 방향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지역에도 센서를 더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벨뷰의 경우 센서의 설치로 112th 인근 NE 8th 길은 교통체증이 43 퍼센트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8th 길의 경우 35퍼센트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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