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운전자들의 3분의 1 이상이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거나 혹은 카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최근 워싱턴 주립대학의 학생들이 교통 센서 데이터 조사 결과 나왔다. 

 

워싱턴 주립대학 학생들이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운전자들이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길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비단 시간 뿐만아니라 차량에 들어가는 연료가 낭비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이같은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면 시내에 설치된 교통 신호를 교통 체증이 심한 시간에는 좀더 효율적으로 바뀌게 바꾸는 등 하는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의 시민들 중 큰 상당수가 우버나 리프트 서비스 같은 대리운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애틀 시내에 주차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브렛 베젝(Brett Bejcek)과 애노멀 펀들(Anamol Pundle) Data Science for Social Good (DSSG) program 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eScience Institute과 Cascadia Urban Analytics Cooperative과 함께 지원했다. 이 프로젝트는 워싱턴 주립대학과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이 함께 파트너로 운영했스며 프로그램의 운영은 마이크로 소프트 사로부터 1 백만달러의 지원을 받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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