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사는 앞으로 온라인 파워 업계인 아마존사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 수백만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 옵션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코스트코사는 500개의 부패하지 않는 상품들을 대상으로 75달러 이상 소비시 무료로 이틀 안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코스트코의 376 개의 지점들에서 신선 제품들을 포함한 상품들을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도 개설할 계획이다.  

 

이같은 배송 서비스의 개설은 지난 주 목요일 코스트코사의 순익율을 공개 발표하면서 함께 공식화되었다. 

9월 3일을 마감으로 코스트코 사의 순익은 무려 9억 1천 9백만 달러로 알려졌다.

 

최근 아마존사가 8월 29일 홀푸드 사를 매입하면서 해당 매장의 고객 방문수가 무려 25퍼센트 증가했지만 코스트코 사의 경우 아직까지 다른 그로서리 체인을 매입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는 미 전역에서 3번째로 큰 그로서리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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