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여행 제한법에 3번째로 반대 시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10-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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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워싱턴 주 법무장관인 밥 퍼거슨( Bob Ferguson)은 연방 판사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여행 제한을 해제시켜 줄것을 요청했다. 이처럼 워싱턴 주가 트럼프의 여행제한에 반기를 든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워싱턴 주를 외에 다른 5개 주(오레곤, 메릴랜드, 메사추세스,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지도 워싱턴 주와 같은 입장이다. 워싱턴 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측 법조인들과 혜지에 대해 논의했고, 이에 대해 트럼프 정부 측도 반대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가 지정한 여행 제한 국가는 Chad, Iran, Libya, North Korea, Somalia, Syria, 와 Yemen 그리고 몇 베네수엘라 정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대상이 된다. 여행제한은 오는 10월 18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재정된 여행제한은 시리아 시민들의 비자 발급 무기한 중지와 이란 시민들의 이민, 여행 혹은 비지니스 비자 발급은 중지하되 학생과 문화교류 비자는 허용하는 내용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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