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의 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는 변호사인 타이 하퍼(Ty Harper)는 보통의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출퇴근을 한다. 차량들이 길게 늘어선 꽉 막힌 도로가 아닌 물 위에서 카약을 타고 출퇴근을 하기 때문이다. 

 

하퍼는 출퇴근 시간 약 3마일 정도의 거리를 카약을 탄다. 하퍼는 일주일에 두 번씩 카약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그 결과 일년동안 매일 차량을 타고 출퇴근 할 경우와 대비했을때 500 에서 600 마일 정도를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퍼의 조금은 특이한 출퇴근 방법에 대해 그의 회사인 에디팩스(Edifecs) 역시 그의 결정에 전격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다. 에디팩스는 회사 직원들을 위해 최상의 건강과 복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내에는 화초로 만들어진 벽과 신선한 과일쥬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디팩스는 벨뷰의 머서 슬러(Mercer Slough)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아침 분주한 출퇴근 길을 피해 여유있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출퇴근을 하고나면 하루가 다 상쾌해 진다고 하퍼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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