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제안된 비지니스 세금, 대형 회사들을 겨냥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10-13 10:31
조회
455
시애틀 의회가 다음 예산안을 고려하고 있는 지금 의회 의원 몇명은 시애틀 지역내 최고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거둬지는 세금은 홈레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쓰여질 예정이다.
시애틀의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가장 이득을 보게된 것은 바로 대기업 들이다. 때문에 이들이 경제급성장으로 인해 초래된 홈레스 문제 또한 부동산 금액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이같은 세금안이 나오게된 배경이다.
해리스 탤리(Harris-Talley)는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an) 과 함께 새로운 세금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새롭게 제안된 세금안은 H.O.M.E.S. (Housing, Outreach and Mass-Entry Shelter) 다. 이들이 제안한 세금 제안을 시행하게 될 경우 추가로 2천 4백만 달러가 거둬져 24 시간 쉘터와 , 홈레스 캠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동차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좀더 안전한 지역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수입이 평균 임금의 30 퍼센트 미만인 경우 렌트비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제안된 비지니스 세금 내용
- 시애틀 지역내 상위 10퍼센트 수익 회사대상으로 세금 부과
- 직원 한명의 시간당, 4.8 센트부과
- 연간 직원 한명당 약 100달러의 세금 부과 정도
- 승인될 경우 2018년 초부터 부과 시작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는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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